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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코넷 스포츠분석]8월8일 08:20 애틀랜타 밀워키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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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세일(13승 3패 2.71)이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밀워키 원정에서 5.2이닝 6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세일은 낮 경기가 약점임을 드러냈다. 홈 야간 경기의 세일은 QS+ 기본 장착인지라 복수전이 가능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린 레이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런 위주의 타선이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2개의 병살타와 득점권에서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타선은 심각한 상황이다. 5.1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고 흔들리고 있다.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6승 6패 3.89)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페랄타는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 이번 경기가 리턴 매치라는 점이 페랄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엘더를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무섭게 터지는 특성을 보였다. 윌리 아다메스는 2홈런 4타점으로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 로스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롱 릴리프로 적합해 보인다.

홈 야간 경기에서 크리스 세일을 무너뜨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페랄타가 애틀랜타 타선을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인데, 최근 애틀랜타 타선을 고려하면 이전의 호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불펜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고 애틀랜타의 불펜은 홈에서 제 기능을 한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3:2 승리
핸디캡: 밀워키 승리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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