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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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님의 댓글
저도 투잡 잠깐 뛰어본 경험으로 배달기사 옹호해보겠습니다. 배달기사들도 시간이 돈입니다. 미리 가서 죽치고 있지않아요. 앱에 조리완료 예상 시간 뜹니다. 대충 맞춰서 가요. 맞추려고 안해도 보통 배달음식 조리시간이 끽해봤자 10~20분 이기 때문에 콜 받고 식당으로 픽업하러 가는 시간과 큰 차이 없죠. 근데 앱이 하나가 아니다보니 가끔 식당에서 여러앱으로 무리하게 배달 받아서 대기시간 10분 떴는데 30분 넘게 기다리게 하는 가게도 있어요. 가보면 배달기사 여러명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많죠.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피크타임인데 이때 하루 매출 대부분이 나오죠. 근데 이때 3~40분 기다려버리면 배달기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배달기사가 식당으로 픽업 늦게오면 식당에서 엄청 뭐라고 합니다. 반면에 배달기사가 기다리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죠. 식당도 돈내고 배달기사 이용하는 건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건으로 돈 받고 시간이 곧 돈인 배달기사 시간을 맘대로 허비할 권한이 있는 건 아니죠. 배달 한건에 식당이 라이더에게 내는 돈은 끽해야 2~3000원인데 오고 가는 시간 대기하는 시간 해서 라이더 한시간을 뺏어버리면 배달기사도 화가 나죠. 대부분 식당 시간 맞춰서 음식 주는데 꼭 몇군데가 항상 기다리게 만듭니다. 그런 식당은 화가나죠.
겁쟁이성기사님의 댓글
집 근처에 한 식당이 있는데 문이 두개...
하나는 고객용 다른 하나는 배달기사용
공간은 완전이 가벽으로 분리 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들어 가 봤는데...생각보다 넓으 공간에 5명 정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고
냉난방도 되도록 되어 있음...테이블을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데...주인이 일부로 처음부터 손님과 배달 기사의 동선을 분리하려고 구상하고 만듬...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배달 기사들이 그곳에서 담배피고
침 바닥에 칵 퉷!! 하고 꽁초 버리고
간식 먹고 바닥에 쓰래기 버리고 가고 더럽게 쓰기 시작...결국 없어지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안내문 붙음
하나는 고객용 다른 하나는 배달기사용
공간은 완전이 가벽으로 분리 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들어 가 봤는데...생각보다 넓으 공간에 5명 정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고
냉난방도 되도록 되어 있음...테이블을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데...주인이 일부로 처음부터 손님과 배달 기사의 동선을 분리하려고 구상하고 만듬...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배달 기사들이 그곳에서 담배피고
침 바닥에 칵 퉷!! 하고 꽁초 버리고
간식 먹고 바닥에 쓰래기 버리고 가고 더럽게 쓰기 시작...결국 없어지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안내문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