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불친절 프랑스 식당에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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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사촌쌀탈꺼야님의 댓글
프랑스여행갔을때 제가 겪은 일입니다.
프랑스 지하철 원데이티켓을 발급받고 개찰구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직원?경찰?같아보이는 사람이 붙잡더군요.
티켓을 좀 보자하더니 이름쓰는란에 이름을 안썼다고 당신은 무임승차다,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방금 티켓을 개찰구 앞 데스크에서 구매해서 왔는데 무슨소리냐, 같이 가서 확인해보면 될것아니냐 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었습니다. 코앞에보이는 20미터도 안되는 거리였는데요. 심지어 "현금으로만 지금 바로 벌금을 내야한다. 카드는 안된다."라더라구요 (제 생각이지만 자기가 먹을려는게 99.99퍼센트 였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납부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대사관에서 지원이 나올때까지 7시간을 여기서 기다려야한다 라고 하더라구요. 신혼여행이어서 와이프도 같이있었는데 시간이 너무아까워 한화 약 7만원정도 줘버리고 이동했습니다. 제 해외여행 역사상 프랑스..최악이었습니다.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 여행지 같네요. 유럽짱깨라는 말 들어만봤지 진짜 겪으니 열불이 나더군요..
여러분도 프랑스 안가시길 추천드리지만, 한번쯤가신다면 조심하세요. 눈뜨고 코베어가는게 서울이 아니라 프랑스인듯 합니다.
프랑스 지하철 원데이티켓을 발급받고 개찰구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직원?경찰?같아보이는 사람이 붙잡더군요.
티켓을 좀 보자하더니 이름쓰는란에 이름을 안썼다고 당신은 무임승차다,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방금 티켓을 개찰구 앞 데스크에서 구매해서 왔는데 무슨소리냐, 같이 가서 확인해보면 될것아니냐 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었습니다. 코앞에보이는 20미터도 안되는 거리였는데요. 심지어 "현금으로만 지금 바로 벌금을 내야한다. 카드는 안된다."라더라구요 (제 생각이지만 자기가 먹을려는게 99.99퍼센트 였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납부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대사관에서 지원이 나올때까지 7시간을 여기서 기다려야한다 라고 하더라구요. 신혼여행이어서 와이프도 같이있었는데 시간이 너무아까워 한화 약 7만원정도 줘버리고 이동했습니다. 제 해외여행 역사상 프랑스..최악이었습니다.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 여행지 같네요. 유럽짱깨라는 말 들어만봤지 진짜 겪으니 열불이 나더군요..
여러분도 프랑스 안가시길 추천드리지만, 한번쯤가신다면 조심하세요. 눈뜨고 코베어가는게 서울이 아니라 프랑스인듯 합니다.
닉냄없음님의 댓글
헤밍웨이 단골집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에 갔는데 진짜 저럼. 웨이터랑 눈 마주쳤는데도 그냥 가버리고 손들고 마담이라 불러도 못본척함.
계속 못본척 못들은척해서 카운터로 가서 주방장에게 음식 주문했는데 그 와중에도 웨이터는 모르는척함.
그래서 인종차별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옆 미국인 가족들에게도 그러는거보고 저놈들은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함.
특히 물달라하니 옆 미국인 테이블이 쓰던거 건네주던데 나랑 미국인 남자랑 서로 바라보며 빵터짐 ㅋㅋㅋㅋㅋ
프랑스서 4박5일 있었는데 두곳만 저렇고 나머지는 친절했음.
결혼 10년차에 와이프가 프랑스 또가자는데 별로.. 다신 가고싶지 않음.
계속 못본척 못들은척해서 카운터로 가서 주방장에게 음식 주문했는데 그 와중에도 웨이터는 모르는척함.
그래서 인종차별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옆 미국인 가족들에게도 그러는거보고 저놈들은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함.
특히 물달라하니 옆 미국인 테이블이 쓰던거 건네주던데 나랑 미국인 남자랑 서로 바라보며 빵터짐 ㅋㅋㅋㅋㅋ
프랑스서 4박5일 있었는데 두곳만 저렇고 나머지는 친절했음.
결혼 10년차에 와이프가 프랑스 또가자는데 별로.. 다신 가고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