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300의 원병.

컨텐츠 정보

  • 1,537 조회
  • 7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임진왜란 당시 300의 원병.


관련자료

댓글 7

낭만진진님의 댓글

이런거보면 중국은 병주고 약주고 병주고 약주고를 반복하는거 같고, 일본은 꾸준히 병만 주는거 같다.

머쓱머쓱머쓱타드님의 댓글

저 당시 명나라 황제가 4대 암군 중 하나라는 만력제인데, 만력제는 재위 48년 중 30년을 파업한 황제로 신하들이 제발 나와서 정무 좀 봐달라고 시위할 정도였음. 오죽하면 만력제 말년에는 관료들은 황제의 얼굴을 까먹고 재상은 폐하의 파업 때문에 관료의 공석을 채울 수 없다(관료의 임명은 황제의 허가를 받아야함), 빈 자리를 어떻게 메꿔보려 했지만 더는 무리라며 나는 재상을 그만두겠다, 황제! 라고 했지만 황제는 파업 중이었기 때문에 그 사표는 수리되지 않음...



웃긴 것은 자기나라 일에는 그렇게 파업과 근무태만, 월루를 일삼은 황제가 옆나라 조선이 왜란을 당하자 군사를 파병하고  식량을 원조해줬다는 것임. 이게 만력제가 파업 선언 이후 유일하게 한 업무였고 일설에는 꿈에 관우가 나와서 조선 왕은 장비의 환생이고 만력제는 유비의 환생인데 어찌하여 아우가 위기에 처했는데도 형님이 모른척 하냐고 읍소해서 출정 명령을 내린거라고 함.(그러나 명나라 내부에서 수많은 민란과 불만이 터져나왔는데도 파업을 고수하던 황제가 왜 조선을 도왔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기 때문에 진실은 저 너머로...) 아무튼 이 일로 중국에서 만력제는 명나라 4대 암군으로 꼽히는 황제지만 받은게 많은 조선에서는 만동묘라고 해서 명나라 멸망 후에도 매년 제사를 챙겨줬다고 함.

안녕하세유님의 댓글

친정시기에 큰 전쟁만 세번 치뤘습니다 이를 만력삼대정이라 하고, 명의 멸망 원인으로 꼽히지요.

조상신님의 댓글

당시 만력제 별명이 고려천자였다고 하니 말 다했죠 ㅋㅋ
전체 7,094 / 10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벳코넷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