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까지는 매우 예민하고 저 세가지 환경에서 절대 잠 못자고 매우 힘들었었습니다 혹여나 코고는 사람이 옆에있으면 진짜 극도로 예민해져서 스트레스가 많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잠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천천히 변했습니다.모든 환경에서 잠을 잘자게 되고 적게 자도 피로가 풀리고 잠을 자고싶을때 자고 안자고싶을때는 안졸리고 코고는 사람이 옆에서 코를 골아도 자다가 중간에 자주깨도 잠을 많이 덜자도 기분이 안나쁘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바로 일어나 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