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말하는 결혼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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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고백해서혼내준다님의 댓글

45세에 20년을 혼자살다보니 외로움엔 덤덤해 졌지만 가끔 견달수 없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찾아올때가 있음 그러면 길을가다 보이는 가족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연예인급 아니면 내가 노력해야죠. 독거노인 봉사활동 한번만 나가보세요. 그게 님의 미래의 모습일 수 있어요.

샤인머쓱해님의 댓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 괴롭지않죠

대신 서로 수십년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고 살았으니 맞춰가는 기간 싸우기도 많이 싸워요

그렇게 애도 낳고 살다보면 전우애 같은것도 생기고

어쩔땐 꼴보기 싫다가도 그래도 내편이 되어 늙어서까지 함께 하고 걱정해줄 사람이 있다는것이 든든해요

이넘은또뭐야님의 댓글

21살에 결혼해서 14년을 같이 살았지만 아직도 너무 예쁩니다.



저랑 성격은 정반대인데 반해 고집은 저랑 똑같이 쎄서 엄청 싸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몸이랑 ㅅㄱ에 남자는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겨도 진거더군요. ㅠㅠ

국장탈출은지능순님의 댓글

난 4년차, 너무 만족하는데?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완쾌되어서 언제 우울했는지 기억도 안남. 평소 운이 없는 편이었는데 아마 지금 와이프 만나려고 운이 없게 살아온거 같음. 내 인생중 최고의 행운이 와이프만나서 결혼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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