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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코넷 스포츠분석]6월 27일 18:30 키움 NC KBO 프로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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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릴 뻔했던 키움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8승 4패 3.27)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1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헤이수스는 롯데 킬러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도 좋고, NC 상대로 5월 23일 홈에서 6.1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것도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로니 도슨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이 완벽하게 살아난 것이 최고의 소득이다. 특히 카스타노 상대로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낸 것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1이닝 9볼넷 기록을 세우면서 1이닝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큰 비난을 피할 수 없다.

9회초의 기적이 실패로 돌아간 NC는 신민혁(5승 5패 3.92)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신민혁은 7월 들어서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 5월 21일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야간 경기 약점이 확실한 투수라 불안함이 많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키움 불펜의 볼넷쇼를 감상하면서 7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정작 방망이로는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즉,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이 쉽게 올라오긴 어렵다는 이야기다. 3.1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1차전의 후유증이 크다.

전날 경기는 9회초에 KBO의 기록이 터질 뻔했다. 조상우의 트레이드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도 헤이수스는 홈에서 호투를 해줄 수 있는 투수고, 신민혁이 호투를 해낼 때의 키움과 지금의 키움은 이야기가 다르다. 물론 전날 키움의 불펜이 역대급 제구력을 선보였지만 NC의 불펜도 만만치 않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키움 승리
승1패: 키움 승리
핸디: NC 승리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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