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코넷 스포츠분석]7월2일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올림픽예선 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이집트는 KBL 무대에서 LG 소속으로 리바운드에 뛰어난 아셈 마레이와 정확한 야투를 가진 에합 아민이 팀의 중심이다. 벤치에서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백업 아나스 마흐무드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셈 마레이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약화가 불가피하다. 공격력이 좋으면 수비가 약하고, 수비가 좋으면 공격력이 아쉬운 아무르 엘젠디, 아무르 자란, 카림 하템 엘지자이, 아담 무사는 기복이 있다.

# 원정팀: 도미니카공화국 FIBA 랭킹 19위
도미니카공화국은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NBA 리거 칼-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와 알 호포드(보스턴)가 참가한다. 지난 월드컵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엘리 바르가스의 수비 에너지가 떨어졌지만, 알 호포드의 합류로 수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스터 퀴뇨네스와 유망주 장 몬테로의 합류도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안드레스 펠리즈는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선수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 기록은 없다.

# 베팅추천
칼 앤서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페인트존 방어 수비력이 떨어졌던 도미니카공화국의 모습이 이집트 상대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승리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