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불기 걸린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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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기 걸린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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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그림떡님의 댓글

그치.. 해외가도 맘에걸려서 놀아도 논게아닐태고,

명절때마다 어우....눈치보여서 거기 어찌있을려고ㅋㅋ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한소리님의 댓글

노는건 한순간인데, 저거는 평생 가죠...

진짜 괜찮아도 마음 한편으로 작게라도 남을듯 ㅠㅠ

본인도 나중에가면 맘에 걸릴텐데...

정신나간놈헤헤헷님의 댓글

다녀와라 제주도 뱅기값비싼것도아니고 제주에서 친구들 있는곳으로 출발해도 늦지 않아 뱅기한번 환불하고 제주에서 다시 잡아서 가는게 문제될것도없고

후후헤헤호호님의 댓글

나같으면 장례식 갔다가 비행기표 따로 구해서 합류했을껀데 사람마다 사정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니까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난 결혼식 2주남기고 와이프 할머님 돌아가셨음. 날 잡아놓고 결혼두달전쯤 갑자기 당뇨랑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시더니 급격하게 증세가 악화되심. 그래서 진짜 결혼식 취소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리고 신혼여행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함.

그러다 병세 호전되셨다 싶었는데 갑자기 2주전에 돌아가심.

정신없이 상 치르고 양가 부모님들은 결혼전에 늬들이 맘고생이 많다 위로해주시고…

암턴 여차저차 잘 보내드리고 결혼식 잘 치르고 신혼여행 잘 다녀옴. 그때 나랑 와이프랑 그래도 할머님이 우리한태 선물 주시고 가신거같다고. 잘 살자고 다짐했음.

맛있는건살안쪙님의 댓글

애당초 전화걸어 물어보는거 자체부터 글렀음. 그냥 바로 와이프한테 갔어야지.. ㅉㅉ.. 전화해서 "근데 나 가 말어?"하면 누가 오라고하겠냐 여행 가고싶어하는 눈치인게 빤한데.



서른살 기념 혼자 북유럽여행갔는데 여행둥 친구 모친상 소식듣고 그 길로 뒷일정 다 취소하고 돌아왔을때 얼빠져서 "니가 왜 여기있어" 했던 친구 얼굴을 잊지못하겠음. 친구도 술만마시면 그 얘기함.



글쓴이는 진짜 ask 같네

드리프틴님의 댓글

저걸 물어본다고??!!! 진짜로??!!



아주 숨쉬는것도 물어보고 쉬지 그러냐 ㅋㅋ



미쳐돌어가는구나..

호루루님의 댓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 남이 해주는 게 아니다

물어보면 부담될까 봐 오지 말라 하지 당연히

이걸 갈까 물어보는 거 자체가 넌센스네...

술쉬한사람님의 댓글

어디서 그런글을본적이있는데 둘중에 하나를 고를 순간이오면 둘중에 내인생에 가장중요한것을 고르라고 재가 글을잘못써서 뜻이 전달될지모르겠지만 자기인생에서 가장중요한것을 고르는게맞다고 생각이드네요

새우초밥님의 댓글

와 이걸 커뮤니티까지 물어본다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조모상 당했는데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간다고 생각하면 고민할 것도 없는데

쿠쿠링님의 댓글

조모상이 그렇게 큰건가 우리집은 가족들중 유일하게 사업해서 좀 잘되니까 조부조모 포함 친척들이 전부 우리집 등골빼먹을라하고 거짓말해대서 왕래도 잘 안하고 그래서 이해가안되는데 돌아가셨을때도 친척 안만날라고

저녁시간까지만 장례식장에있고 나랑 동생 유일하게 우리집이랑 친했던 작은삼촌네 사촌동생이랑 피시방감



울아버지는 상주는 무슨 얼어죽을 상주냐고 화장터도안가심

weping님의 댓글

1년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가족이 되기로 한거라면 가족으로서 행동해야지 나는 순간 망설였던게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해지더라

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님의 댓글

실제로 저런 선택의 순간이 오면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의 비중도 낮지는 않음.

할머니가 아니라 직계가족이 문제 생겻어도 여행 일정 이미 잡혀있다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저런 상황에서 여행일정이 안아쉬운 사람이 어딧음.

충분히 물어볼수는 있다고 난 생각함.

근데 댓글들보니까 사람들 참 퍽퍽하게 사네

안가기위해 변명거리 찾는게 아니라 내 행동에 추진력을 얻고자

제3자인 타인들에게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물어보는건데.

그냥 곱게 말해줄수도 있는걸 꼭

이때다 싶어 달려드는 인간들이 더 문제인 것 같음.

뜽리님의 댓글

바보같은애기

이걸또 여따 처물어보고자빠졌네

싸이코패쓰냐



니가 슬프지도않고

슬픔을 나누지도 않을거면 넌 그냥 남이야신발아

초파리앞다리님의 댓글

작년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결혼식 이후 어렵게 휴가내고 신혼여행 갔던 사촌동생부부가 소식듣자마자 바로 입국하고 인천공항에서 밤새 경주까지 내려온거보고 느낀게 많았는데.. 중간에 합류하더라도 먼저 내려갔다오는게 맞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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