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불기 걸린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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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기 걸린 유부남](http://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www.goodgag.net/_data/up/2407/1908668b4077bed5829827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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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난 결혼식 2주남기고 와이프 할머님 돌아가셨음. 날 잡아놓고 결혼두달전쯤 갑자기 당뇨랑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시더니 급격하게 증세가 악화되심. 그래서 진짜 결혼식 취소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리고 신혼여행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함.
그러다 병세 호전되셨다 싶었는데 갑자기 2주전에 돌아가심.
정신없이 상 치르고 양가 부모님들은 결혼전에 늬들이 맘고생이 많다 위로해주시고…
암턴 여차저차 잘 보내드리고 결혼식 잘 치르고 신혼여행 잘 다녀옴. 그때 나랑 와이프랑 그래도 할머님이 우리한태 선물 주시고 가신거같다고. 잘 살자고 다짐했음.
그러다 병세 호전되셨다 싶었는데 갑자기 2주전에 돌아가심.
정신없이 상 치르고 양가 부모님들은 결혼전에 늬들이 맘고생이 많다 위로해주시고…
암턴 여차저차 잘 보내드리고 결혼식 잘 치르고 신혼여행 잘 다녀옴. 그때 나랑 와이프랑 그래도 할머님이 우리한태 선물 주시고 가신거같다고. 잘 살자고 다짐했음.
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님의 댓글
실제로 저런 선택의 순간이 오면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의 비중도 낮지는 않음.
할머니가 아니라 직계가족이 문제 생겻어도 여행 일정 이미 잡혀있다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저런 상황에서 여행일정이 안아쉬운 사람이 어딧음.
충분히 물어볼수는 있다고 난 생각함.
근데 댓글들보니까 사람들 참 퍽퍽하게 사네
안가기위해 변명거리 찾는게 아니라 내 행동에 추진력을 얻고자
제3자인 타인들에게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물어보는건데.
그냥 곱게 말해줄수도 있는걸 꼭
이때다 싶어 달려드는 인간들이 더 문제인 것 같음.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의 비중도 낮지는 않음.
할머니가 아니라 직계가족이 문제 생겻어도 여행 일정 이미 잡혀있다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저런 상황에서 여행일정이 안아쉬운 사람이 어딧음.
충분히 물어볼수는 있다고 난 생각함.
근데 댓글들보니까 사람들 참 퍽퍽하게 사네
안가기위해 변명거리 찾는게 아니라 내 행동에 추진력을 얻고자
제3자인 타인들에게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물어보는건데.
그냥 곱게 말해줄수도 있는걸 꼭
이때다 싶어 달려드는 인간들이 더 문제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