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한 남성이 말하는 노총각의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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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으헷우끼끼님의 댓글

여자고 늦은 39에 결혼하고 애낳았는데, 극공감합니다.



여동생이랑 아무리 사이 좋아도 결혼하니 어쩔수 없이 남이에요.

당연하죠. 본인 자식과 남편이 가장 중요할수 밖에 없잖아요.



친구도 대부분 결혼하고, 안한 친구들도 암만 친한 친구여도

자주 만나기도 귀찮아요,,,그리고 점점더 속깊은 얘기는

안하게 돼요.



취미,,,,점점 지루해져요,, 저는 제 사업장이라 일에 애정이

높은 편인데도, 뭔가 하루하루가 허무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부모님 돌아가시면 앞으로 어쩌지..? 란

생각이 덜컥 들면서 엄청 무섭더라고요.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건 아무리 무서워도

밀려가듯 결혼은 절대 노노에요.



전 오래연애한 사람이 있었는데 사정상 결혼을

미룰수 밖에 없었어요. 이러다 결혼 못하나 불안했,,,,

근데 결혼하면 이 사람이랑 하고 싶다엿습니다.



지금 아이낳고 3개월만에 사업장 나가서 일하느라

죽을만큼 바쁘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arrrrrrrr님의 댓글

어떤 선택을 하던 좋은 점이 있고 안좋은 점이 있죠

어떤 선택을 했든지 그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라히데님의 댓글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는 인생들이...

자기랑 다르게 산다고 조언인 척 위협하고...

남 제대로 사랑한적 한번 없으면서 그저 애낳고 사는 삶만 옳다고 나불대는...



각설하고 지인생 귀한 줄 알면

혼자 사는 삶도 귀한줄 아는게 나이 들어 쌓이는 지혜 아니겠냐.. 왜.. 나이 깔까?

제페라님의 댓글

뭐... 당연히 부부 및 가족관계가 되면 서로 챙겨주는 게 맞긴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부인때리는 나쁜 남편도 있고, 남편 개무시하는 아내도 있고, 자녀 자기 소유물처럼 막 대하는 부모나 부모를 자기 지갑처럼 부리는 자녀들이 있으니까요... 결국 사람은 잘 만나야 하고, 그 좋은 사람 만나는게 참 큰 복입니다.

바나나칩님의 댓글

결혼은 외로워서,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 있어서 하면

함께해도 외롭고 함께여서 오히려 돌봐줘야 하는 순간들이 피로하고 괴로울 수 있음.

상대방도 나도 서로 내가 전부 다 헤쳐나가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행복한듯.

충청사우스도님의 댓글

48세 노총각.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음. 무자식이 상팔자. 자식 있는 친구들 보면 다들 삶에 쩔어 있음. 사춘기 장난 아님. 늦은 출산으로 자폐아 꽤 많음. 평생 수발 들어야 됌.

나이트오프님의 댓글

결혼해서 좋고 아이 낳아서 좋은 건 보통 경험해 본 사람만 아는 것들이기 때문에 경험해 보지 못 한 사람들의 공감을 사는 건 매우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경험해 본사람들도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공감 못 할 때도 있는데 ㅋㅋ

걍..저런거 보면 혼자여서 힘들었나보다, 결혼 권하고 아이 낳는 거 권하는 사람보면 결혼 육아가 좋았나보다 하고 말음

벨르님의 댓글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형제 자매도 없으면 참 외로울거같긴 한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그 대가를 치른다는건 ㅎㅎ저주하는거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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