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받은 감사편지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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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에미야아술좀다오님의 댓글

아부지 항암하느라 대학병원 모시고다니는데요

이 글속의 할아버지같은 분을 가끔 한번씩봅니다.



혼자 귀가 안들리는 상태로 오시니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 만나는 건 차치하고,아예 도착확인부터 어려워하십니다.정말 귓가에서 천천히 고래고래 소리지르듯 말해도 안들려!!!하면서 도리도리하심.

그냥 누가 예약해줘서 카드들고 오긴 왔는데

하나도 모르니 다 드려야하고,도와드리려해도 안들리니 방법이없음.



사실 대학병원 암병동에 자기진료 1시간씩 늘어지는 거 누가 좋게 참겠습니까. 예약시간보다 늦어진다고 간호사쌤들한테 소리지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어르신들 한분 계시면 정말 20분 순삭입니다.

간호사들이 커버칠 수가 없어보여요.



혼자 사셔서 누가 같이올 수가 없었나 싶었는데 정말 그런 경우일수도 있겠네요.

독거노인이 점점늘어날텐데,저런분들을 위한 복지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바나나칩님의 댓글

그런거 보면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인거 같아요.

도움받는시기 > 도움주는시기 > 도움받는 시기  이렇게 인생 싸이클이 돌아가는데

도움주는 시기 30~60세 정도?에 노년에 어떻게 도움을 받을까를 대비 해 두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결혼을 안하더라도 실버타운 비용을 마련해 둔다던지 독신 친구들이랑 약속을 하던지 등등

약국에 혼자 오시는 어르신들 약 설명해드려도 하루 두번인데 세번드시고 넣는건데 복용하시고 이런분들 보면 제 노년이 걱정되더라고요.ㅜㅡㅜ

우리 어머니는 폼클렌징인데 로션인줄알고 바르시기도 하셨어요. 비누라고 써드려도 헷갈리시는듯

3점33님의 댓글

https://wis.seoul.go.kr/was/sos/sosInfo.do



서울시 돌봄SOS라고 병원동행 등을 위한 바우처가 있습니다, 지차체마다 상이하겠지만 거주지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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