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취미의 관심도가 가장 나뉘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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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취미의 관심도가 가장 나뉘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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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겁쟁이병신님의 댓글

학교 역사수업은 진짜 지루하고 잠오고 관심1도없었는데

슈카월드나 지식채널에서 역사관련 동영상은 꿀잼도 그런꿀잼이없음 내 역사지식 대부분이 거기서 얻음 ㅋㅋ

푸른하늘저격수님의 댓글

하지만 인터넷으로 역사를 배운 사람들 중에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사람도 종종 있어서 일단 학교에서 배운 역사지식이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려있어야한다고 생각함.

나비엔스님의 댓글

학교에서 역사공부 잘 배운애들은 전체적으로 잘아는반면 (디테일 한건 잘 모름)



취미로 역사 공부한 애들은 특정 부분을 디테일하게 앎

비공개로설정되었습니다님의 댓글

저도 국사책에서 배운내용이 다 진실이라고 생각했으나, 현 국사내용 중 일부분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친일교과서의 내용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죠

역사의식까지 민족말살하려고 만든 교과서로 말이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의구심이 들겁니다.

이성계가 북벌하고자 철령위로 가던중 위화도에서 회군했는데, 지금 국사책에는 강원도에 철령위가 있다고 하지만 왜 이성계는 두만강 근처까지 갔을까요? 개성에서 강원도 철령위는 동쪽에 있는데 말이죠

고려국경 조작된 내용과 삼국사기 읽어보시면 현 국사책 고대사 내용과 상당히 다른 걸 알게됩니다.

로쿰님의 댓글

이성계슨 철령위설치에 대한 고려조정과 명조정의 대립으로 만주정벌을 떠났고 만주정벌을 가던중

위화도 회군을한거지 이성계의 정벌군이 철령위를 간적은 없지않나요 애초에 철령위 설치 하던 명나라

선봉대는 이미 최영이 다 족쳐서 제대로 설치도 안됐었고요

슈퍼카타자님의 댓글

요동 심양위쪽에 철령이라는 곳이 있고 거기가면 이지역을 두고 고려와 요나라가 싸웠다고 써있습니다 지금 국사는 반도에 우리 역사를 가둔 구라 역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쿰님의 댓글

철령위가 만주 어딘가에 있었을거라는

환빠스러운 댓글에 좋아요가 많이 박히니 당황스럽네요

여말선초 굵직한 사건들만 연도별로 나열해보겠습니다.



이자춘의 고려귀순과 쌍성총관부 수복

1356년



홍건적 개경함락 1361년



이성계 황산대첩 1380년



이성계 위화도회군 1388년



쌍성총관부가 지금의 강원북도와 함경남도 사이 아딘가즈음 있었다는것까지 부인하지는 못할테고



1356년에서야 함경도쪽을 겨우 수복하고

1361년에는 원의 반란세력, 그것도 이미 망조가 들어가고있던 원나라에게조차 쫓겨다니던 홍건적에게

수도 개경이 함락되고

1380년에는 전라도 지리산까지 수만왜구들이 쳐들어올정도로 외우내환으로 정신없던 나라가

갑자기 만주쪽까지 세력이 있고  철령위 설치를 가지고 명나라랑 옥신각신 한다는걸 믿는겁니까?

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고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유실된 우리 역사서가 많아 남의 문헌을 참고해야하는데..

삼국사기라도 원문을 끝까지 읽고 해석하고 답시하고 고증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의 천문관측 기록으로

관측한 위치를 추정하는것이 현대 천문학적으로 가능했고 그 위치가 대륙으로 나왔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역사스페셜인지..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있음)

하지만 한국 사학계에서는 그런 과학적 결과에 수긍을 못하고 더 연구할 생각도 없죠.

고조선 동이족 역사까지 본인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중국, 날조의 역사 일본, 기타 유럽국가들도 다 과장하고 과대해석하는데 비해

이런 저런걸 보면.. 한국 사학계는 너무 글로만 배우고 토론은 없고 기존 역사학에 반발을 제대로 재기할 수 없고 기존것도 축소하려는 성향이 있지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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