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내 경쟁에 밀려 성적 잘안나온 학생들이 갈수있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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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님의 댓글
덧붙여, 아이 중1때 같은 반 남학생이 점심시간때 여학생에게 고백하려고 가짜장미꽃(에혀 ㅎㅎㅎ)들고 얼쩡거리는거 보자마자 같은 반 친구들이 다 교실 비우고 창문과 앞문 뒷문 막아서 다른 반 친구들 못보게 막아주기도 했었어요.
남자애도 여자애도 걔네들 프라이버시라고 너네들 구경거리 아니라며 같은 반 아이들이 막았다네요. 울 아들도 막았고요ㅎㅎㅎ
물론 남학생이 당연히 차였지만 반친구들이 괜찮아하면서 먹을거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꺼내 챙겨서 줬다면서(그래봐야 사탕, 캬라멜, 과자 등등)
집에서 아들녀석이 말하는데 그 상황이 이쁘더라고요.
엄마들끼리 대강 아이들에게 사정 듣고
남학생이 너무 마음만 앞섰네.. 진짜 장미꽃을 들었어야 했네~ 뭐 이런 이야가들로 한동안 즐거워했었다능...
서울에서도 학폭으로 마음 다친 친구가 전학왔다가 너무 좋다고 다니기도 하고..
그래도 양아치의 오른팔이 꿈이라는 친구도 있긴 하고요.
그 양아치 오른팔이 꿈이라는 친구랑 같이 다니는 녀석은 양아치의 왼팔이 꿈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걱정되서 물어보니 (여학생 남학생 할 거 없이) 그냥 공부보다 춤추고 농구하고 축구하고 맛난거 먹는거 좋아하는 노는 친구라고.. =ㅅ=)
아이다니는 3년 내내 학폭 없고. 담배없고..
욕은 하지만 정문에서 치과때문에 픽업기다리면 애들 다 노래하면서 나오고 춤추는 애들도 간혹 보이고..
엄마들끼리 에고, 울 학교 애들은 해맑다면서.. 근심걱정이 안보인다면서.. 공부걱정은 안하냐면서..
그래도 구역내 외고,과학고 2순위로 젤 많이 보내요 ㅎㅎ
남자애도 여자애도 걔네들 프라이버시라고 너네들 구경거리 아니라며 같은 반 아이들이 막았다네요. 울 아들도 막았고요ㅎㅎㅎ
물론 남학생이 당연히 차였지만 반친구들이 괜찮아하면서 먹을거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꺼내 챙겨서 줬다면서(그래봐야 사탕, 캬라멜, 과자 등등)
집에서 아들녀석이 말하는데 그 상황이 이쁘더라고요.
엄마들끼리 대강 아이들에게 사정 듣고
남학생이 너무 마음만 앞섰네.. 진짜 장미꽃을 들었어야 했네~ 뭐 이런 이야가들로 한동안 즐거워했었다능...
서울에서도 학폭으로 마음 다친 친구가 전학왔다가 너무 좋다고 다니기도 하고..
그래도 양아치의 오른팔이 꿈이라는 친구도 있긴 하고요.
그 양아치 오른팔이 꿈이라는 친구랑 같이 다니는 녀석은 양아치의 왼팔이 꿈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걱정되서 물어보니 (여학생 남학생 할 거 없이) 그냥 공부보다 춤추고 농구하고 축구하고 맛난거 먹는거 좋아하는 노는 친구라고.. =ㅅ=)
아이다니는 3년 내내 학폭 없고. 담배없고..
욕은 하지만 정문에서 치과때문에 픽업기다리면 애들 다 노래하면서 나오고 춤추는 애들도 간혹 보이고..
엄마들끼리 에고, 울 학교 애들은 해맑다면서.. 근심걱정이 안보인다면서.. 공부걱정은 안하냐면서..
그래도 구역내 외고,과학고 2순위로 젤 많이 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