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7년차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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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7년차 교사 교사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7년차 교사 교사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7년차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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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내 아이가 학교에서 잘못해서 선생님께 혼나고 오면 나는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를 쓸거에요. 자라나는 아이들은 매가약.

드리프틴님의 댓글

전엔 애들 제대로 가르쳐주라고 회초리 만들어서 선생님한태 줬다던데..



전엔 선생님한태 혼나면..내애기가 잘못했으니 혼났겠지..그랬는데..

샤인머쓱해님의 댓글

딱 우리세대때 선생같지도 않은 선생들에게 부당하게 맞고 촌지안주면 차별당하고 했던 기억을 가진 부모들이 선생들에게 적대감을 갖는 경우가 많은듯요

저역시 그랬는데 막상 아이들 학교보내보니 우리때와는 모든게 바뀌었고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다 잘만나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늘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절로 갖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오히려 수업방해하는 학생들 훈육한번 제대로 할수없으시던데 그게 더 안쓰러울지경이예요

진짜 이대로가다가 그나마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마저 지치실까봐 걱정이네요

오늘도야옹님의 댓글

이젠 집에서 인성을 가르치지 않고 학교에서도 가르칠 여건이 안되니

상상 못할 무인성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네요

도토리엄마님의 댓글

몇년사이에 진짜 심해진거같아요

라떼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런데 라떼를 쓰게될줄이야..;;

저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거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헌더ㅣ 그 즐거움은 지멋대로 망나니처럼 구는게아니라 친구들과 단체 생활속에서 지킬건 지키고 하면 안되는건 참는법도 배우는 건강한 정신,신체속에서 독립적으로 성장해가는 그런 즐거움이지 않을까요?

저는 아이들이 과목선생님이 수업 방식이나 과제가 맘에 안든다고 투정 부리면 뭐든지 니 맘에 들순 없다

세상에 나가면 그보다 더한것도 있으니 너한테 불합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참고 맞춰 해야되는거다...라고 하면

안다고 그냥 잠깐 편만 좀 들어달라고 잔소리합니다ㅋㅋ



이런상황이 참교사,스승을 더 없게 만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물론 지금도 좋은 선생님들 많지만요ㅎㅎ

(현  고3,고1  학부모)

신케이님의 댓글

10년 후... 20년 후... 정말 기대가 된다



지금도 이기적인, 정신나간 사건사고가 기사화 되는데



점점 심하면 심했지 절대 나아질 것 같진 않다

델굿님의 댓글

댓글에 어린이집 이야기

저도 비슷한거 겪어 봤습니다

그냥 궁금한게 있어서 문앞에서 간단하게 물어봤는데

마치 부장님이 이거 알아와!! 하는 것처럼

안절부절 하면서 잠시만요 하고 원장실 뛰어가고 전화하고..그렇게 까지 궁금한것도 아니었는데 뭔가 부모 말 한마디에 민원 안받으려고 너무 애쓰는거 같더라고요

그 이후로 뭐 궁금하거나 맘에 안드는거 있어도 그냥 암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평소 얼마나 시달리면 저럴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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