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폭행당해 한 쪽 청력을 잃었다는 여배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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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교사에게 폭행당해 한 쪽 청력을 잃었다는 여배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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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손하기님의 댓글

ㅋㅋ 그래서 상당수의 학생들도 학교에서 뭘 배워가는 게 없어요. 교사가 학생의 수업방해행위를 통제할 방법이 사실상 전무함ㅋㅋ 교사들은 어른이라 이런 푸대접을 감내한다 쳐도, 공부하고 싶은데 주변 학생들에게 방해받는 학생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피터B파커님의 댓글

그시절 미친교사들이 지금은 스윗한 교사가 되었지요. 지들이 한 짓은 생각도 못하고 진상 부모한테 민원들어오면 젊은 교사들 타박함. 애들한테 좀 잘하라고

경찰불러님의 댓글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단기간에 변화한 경우도 드물듯. 옛날 교사 공무원 경찰들 생각하면 지금은 과할 정도로 거꾸로 가는 경우가 많아짐. 다시 중용의 방향으로 가야함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변화에 맞춰 학교 생활도 진화하겠죠. 아니면 퇴화하던가.

빨래를해야겠어요님의 댓글

1995년 옥서초등학교 2-1반 조원발 선생님

저는 기억합니다.

매일같이 받아쓰기 받침 하나 틀렸다고

저와 반 학생들을 손바닥으로 귀싸대기를 날려

저도, 반 학생들도 책상을 무너뜨리며 넘어지는 것 까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큰 키에 큰 덩치로 얼굴보다 큰 손으로

틀린갯수만큼 한명씩 퍽퍽 소리가 나며 쓰러지는

그 순간만큼은 마치 어제의 일인듯 또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수업종이 울리고 복도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부터

우리반 학생들은 벌벌 떨며 1년을 버텨야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동네에서 몇 번 마주쳤지만

흐르는 세월에 이길 수 없는

다 늙고 힘빠진 지팡이 짚는 할아버지가 된 모습에

그냥 마음속으로 내적복수를 이뤄냈다 생각하고 지나쳤습니다. 지금은 이 땅에 한 줌의 흙이 되어 돌아가셨겠지만,

부디 정신은 지옥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크림붕어빵님의 댓글

스마트폰이 생기고 보급화되면서 체벌이 없어진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에휴

이속공속님의 댓글

저때 맞고 우리애는 절대 안때린다고 선생님이 된 분들과



저때 맞고 우리애는 맞으면 안된다고 학부모가 된 분들이



분쟁하는 게 너무 안타까움



저때 때린자들은 관심도 없고

그땐 다 그랬어 라며 갈등속에 이권을 챙기는데



두 집단을 방치하고 싸워 승자만 남기는게 아닌

더 위에 두 집단이 속한 사회가 학생과 선생의 인권을 둘다 지켜야되는데

카이젤스키님의 댓글

고3 때 수업시간에 자고 야자 째고 하니 날 싫어했던 담임.



반 학생들 다 보는 앞에서 무자비하게 싸대기를 날리던 놈.



심지어 체벌 금지 규정이 도입된 시점이었는데도 우리 학교는 체벌으로 명문대를 보냈다며 체벌을 계속했었다.



그렇게 나를 미워하던 내가 우리 반에서 처음으로 인서울 4년제에 합격하자 그 사실이 반 친구들에게 알려지면 학업 분위기가 흐려지니 숨기라는 놈.



하지만 그 놈의 예상과 달리 반 친구들은 진심으로 나의 합격을 축하해줬다.



그 뒤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던 놈.



잘 살지 마라.

SuperJake님의 댓글

초등학교 4학년때 수학문제 다 맞을때 까지 남이야 햇엇음. 틀리면 다시 풀고 검사 맞고 다시 풀고… 마지막 한문제 남앗는데 자꾸 틀리고 자꾸 다시 검사 맡으러 가니까 선생놈이 지 시무일 보는데 귀찮았는지 왜 못푸냐고 뺨을 때리는데 순간 기절하는줄.. 어찌어찌 집에갔는데 엄마가 얼굴을 보더니 무슨일 있었냐고.. 아마도 집에 가는길에 벌겋게부은듯..

다음날 학교 같더니 선생놈이 물어보더라 니 외삼촌 이름이 아무개 냐고.. 맞다 햇더니 그냥 알앗다 하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한성격 하고 젊을때 이름좀 날렸던 외삼촌이 찾아가서 한바탕 햇엇고.. 선생놈은 다음부터 날 건들지 않았음

서해용왕님의 댓글

1998년 광명북초등학교 5학년2반 박수환 선생

촌지안주는 애들 차별하고

청소 열심히하는 아이한테 비꼬듯 넌 청소는 잘하는구나? 하며 떨떠름하게 쳐다보던 얼굴이 잊혀지지않네요.

수학문제 못풀면 나머지공부 시키는데

웬일로 금방 잘풀어서 집에 가려하자

다른친구들 도와주라며 못가게하고

중학생이 되어 길에서 만나 인사드리자

너 옛날에 여드름 엄청많고 피부더럽더니 깨끗해졌네? 하며 칭찬을 빙자해 무안을 줬었죠.

웃기지만 난 여드름 한번 나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때 선생은 임신중이었는데 당신 자식 당신같은 선생만나 학창시절 더러운 기분으로 보냈으면 좋겠네요 미친년아

22xx덤프탔던남자님의 댓글

95년 관산초 1-4 홍화순

07년 송호고 김동석

다행히 한명은 지옥감 ㅎㅎ

무통장입금님의 댓글

별명이 싸이코였던, 그 별명을 자랑스러워 했던 그 선생

술냄새 풍기며 애들 미친듯이 패던게 하루 일과던 그 선생이

간암으로 죽었다는 소식에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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