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오빠 하염없이 기다리던 강아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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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분뇨장애님의 댓글

지금은 죽은지 오래됐지만 우리 다롱이는 저 군대간 2년동안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매일 놀아주고 똥치우고 밥주는 역할을 해서 그런지 군대간 사이에 우울증을 앓아서 가족들 다 집에 있는데도 하염없이 벽만 바라보고 그랬다네요. 밥도 안먹어서 영양실조로 다리도 절뚝거리고 그랬데요. 저 제대하고 집에 오니까 싹 다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14년이나 키우고 노환으로 갔네요. 마지막 가는날 평생 아침에 나갈때 배웅 한번을 안하더 자식이 마지막날에 저 출근한다고 배웅을 하더라구요. 몸이 아파서 몸을 질질끌고 나와서요. 그게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저 친구의 마음을 알 것 같아서 한자 적어봅니다.

쁉은버0꼬님의 댓글

제 사랑 미키도 강아지별 간지 이제 일주일 됐네요

언제나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는 맘을 잊지 않고 있다가보면 나중에 만날 수 있울거라고 생각할래요

Froxima님의 댓글

저와 아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기간을 함께 하셨네요. 이젠 먼저 간 그 아이의 아들도 나이가 먹어 노환이 왔어요. 곧 두놈은 만나게 되겠네요. 두 녀석들과 함께 어리고 젊은 시절 웃고 울었던 그 시절이 어느덧 지나가네요. 내 생에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운 놈들. 오늘따라 무척 보고싶네요.

드립생각이안나님의 댓글

암투병중인 내 강아지가 지금 낑낑 거리면서 못자고있는데 이 글을 읽으니..눈물이 핑 도네요. 이 아이를 잘 보내줘야하는데 이따금씩 얘가 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하다보면 그 감동에 너무 눈물이 나요

앞으로 못봐서 슬프고 힘든것보다 그냥 너무 고마워서요...



너 아니였으면 몰랐을 사랑 가르쳐줘서 고마워

내똥강아지야 어떻게든 편하게 가자

엄마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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