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동거 후기 .jpg

혹시 남자친구 이름이 브라이언?

헤어지세요 다음

안맞는거다 헤어져 다음.

쓰니가 너무 게으르네...

그렇게 볼 수 있지만, 자신의 기준에 안맞을 때 어느 정도 맞춰줄 의향이 없다면 서로 피곤해짐. 그 부분을 대화로 풀면서 서로 조금씩 맞춰갈 수 있어야 오랫동안 같이 살 수 있겠죠

좋은쪽으로 맞춰보지 구냥

서장훈과 이혼썰 풀고 있는 오정연

남자는 그냥 일반인 아닌가요 ㅇㅅㅇ?

일반인 중에 그래도 부지런한편으로 보입니다.

밥먹고 바로 설거지라니...부지런하네요 ㄷㄷ

여자의 경우도 일반인 수준 ㅋ 깔끔한 사람들이 많이 드러나서 그렇지 대충 적당히 지저분 깔끔한 사람도 (기안님) 꽤 많아요 집안일 성향 깔끔한 수준 비슷하거나 넘어가 줄 수 있는 사람끼리 만나야함 누구도 잘못이거나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 )

저런 남자랑 살고싶다

일부분만 보고 좋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 안맞는 게 있다면 절대 양보하지 않을 가눙성이 높아보이네요...좋은 상대로 보이진 않네요

아니,,,,

글쓴이는 아침밥 안먹어도 되는데 남친이 굳이 같이 먹게 해놓고, 심지어 글쓴이가 요리한 거임.

근데 그걸 글쓴이가 설거지 하는게 말이 됌??

심지어 출근전에…?



그외엔 걍 둘이 다른 종족

인간이 다 같은 종족이라 생각하면 안됌 ㅎ



나도 남친씨도 여름아니면 설거지 미루는 타입이라

여름은 진짜 냄새 나고 벌레 생기는게 맞아서,,

그 외엔 뭐 굳이..? 위생보단 그건 본인 스탈인거지.

나한테 맞추라는게 맞는거임..?

글쓴이가 아니고 글쓰닝 남친님이 요리해서 먹고가라고 한거래요 ^^;

아앗 제대로 읽지 않아버린 나쁜습관!!!!

전 혼나야겠어요!



근데 아침

안먹는다는 사람 붙잡고 먹이고

안먹이면 서운해하면서 설거지 시키는 것도 이해앙대여

나랑 집사람 같다. 밥먹는것 까지 비슷하네. 집사람은 좀 게으르고 난 바로 처리해야함. 그냥 그러려니 하며 지냄. 주중엔 내가 좀더 일하고 주말은 집사람이 내가 안한것들 알아서 함.

서로 다르면 그냥 받아들이고 지내면 문제가 없는데 그걸 바꾸려 들면 불편하게 되는것임.

이게맞지 ㅠ

지가 게으른걸 왜 남친탓을하지?

그녀는 그렇데 꿈에서 깨었습니다.

자랑인가?

안맞는데 같이 살려면

안맞는 부분에 잔소리 하거나 강요하면 안됨.



아침은 안먹어도 아침 먹는사람이 서운해 하지말고 본인거 먹고 가면 되고

먹고 바로 설거지 안하면 벌레생기니까

그건 좀 맞춰주면 좋을텐데



쉬는날 구석구석 청소하고 싶은사람과

쉬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치우는날 정해서 약속잡고 치우고

나머지는 쉬는사람 배려해줘야됨.

쉬는거 방해받으면 체력 떨어져서 일상에 지장있는 사람도 있음.

저것만 놓고 보면 남친이 좋은사람같다 생활패턴이 안맞는거야 당연하고 맞춘다면 더 나은방향이 맞다고 봄 나는 저 글쓴이같이 미루다가 하는 유형인데 저 남친같은 유형의 인간이랑 같이 자취할때 많이 배움 물론 10년전이라 다시 난 돌아왔지..

남친 개부럽다 우리는 부부가 둘다 게을러서 빨래해놓고 거실에서 개어놓은다음에 그대로 쓰는데 ㅋㅋㅋㅋ

둘다 서로에게 맞출 생각이 없구만..헤어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