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인간과 한방에 멀어질 수 있는 한마디.jpg

속으로 묵언수행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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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듣기 싫은 말: 또먹냐?

귀여워죽겠다는 표정으로 신났네~ 하면 부끄럽긴해도 괜찮긴 함 ㅋㅋ

활발하게 하다가도 이말 들으면 바로 입 꾹다뭄

F들이 뭐 공감이 중요하네 어쩌네 한다지만 정쟉 f들이 타인의 감정에 더 공감 못하는거 같아요.

그들에게 중요한건 ‘내’감정에 공감하느냐 아니냐 인듯

입조심하는 F는 공감왕이고 입조심 안하는 F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후벼파기때문에 오히려 둔감한 T보다 공감 못하는 사람으로 됨.

어 intj인 울 남편이 밥먹으면서 열변을 토하던 말이랑 똑같이 말하시네요.

참고로 전 infj

남편분 감상이 보통 t라고 불리는 자들의 공통적인 감상일 겁니다. 보통 t들이 f를 볼때 느끼는 감정이

“그래서 너는 왜 나한테 공감을 못하냐” 이거거든요

와 진짜 하고싶었던말

정말 공감해요. F들은 공감능력 있다고 말하는데 정말 공감능력 있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자기 기준만 생각하지 공감능력 제로더군요

，F끼리는 안싸우고 서로 공감 잘 해주나요? 그게 긍금함… 서로 공감도 품앗이 하는건가요?

가장 대표적인 infj에 예수와 히틀러가 있죠.

갑자기?

네 제가 말은 없고 개랑 토끼는 있습니다.

내향성 인간이 말수 적다는건 편견임. 내향성 인간 가운데 말 잘하는 사람들 엄청 많음. 왜? 책을 많이 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글도 많이 읽고 쓰기도 함.

내향성 인간은 장시간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피곤할 뿐이지, 보고 들은게 더 많고 충실해서 떠드는거 엄청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음.

오덕한테 좋아하는 작품 슬쩍 물어봐라. 지겹도록 귀에서 지저귈거다.

이래서 MBTI가 욕을 먹는 것임. 제대로 모르고 떠들어대니까.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내향형임. 다독, 다작, 다상량.

이야기꾼은 내향형, 외향형을 가리지 않음.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보면 안됨. 실제 세상은 훨씬 입체적임.

본인이 내향인이라는 고백인건가? ㅋㅋㅋ

폭탄 자주 받으시네

비추폭탄 많이 받으시던데 본인얘기였군..

MBTI가 제대로 모르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잘못쓰는거죠

상대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주어야만 대화가 많아 진다는게 내향성인것 같습니다.

외향성은 그냥 누구나 생각하고 크게 에너지 들지 않는 일상적인 이야기나 조용한 가운데 먼저 말을 시작해서 대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사람을 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 말이 많다고 그게 외향은 아닌듯합니다.

그래서 엠비티아이를 선을긋듯 정의내리는걸로 주입하는건 잘못되었지만 본인이 본인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설문 자료로 어느정도 신뢰합니다.

씹;

“신났네?” 이 소리 진심 짜증남.

맘에 안드는 언니들 모임에 기껏 분위기 맞춰주고 있는데

“@@씨 왤케 신났어?”하면서 씨익 웃더라.

와.. 정말..  안그래도 없던 정까지 싸악 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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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 소리 들으면 나의 신남이 드디어 너에게도 전해졌구나하며 더 신나는 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럽니다 ㅋㅋㅋㅋ

신났네? 이 말이 왜 기분나쁜말이지? 생각하고있었음 ㅋㅋㅋ

나도 내향형인데 암두 안 믿어줌..

외향형이 상처받는 말은 "어우 기빨려" 임..ㅎ

말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그저 행복해 했을 뿐인데 주눅 들어서 더이상 표현 못하게됨ㅠ ㅠ

내향형은 그 말을 입밖에 못냅니다

222222 절대 그 말 못하죠. 그 말하는 사람도 외향형이라는..

진짜 내성적인데 대학 새내기 때 상견례 꼭 오라고 과대분이 전화오셔서 갔는데 술먹이고 노래시키고 말시키고 정신없이 네네 하면서 다 하다가 쫌 재미있다 싶을 때 동기가 워워 거리면서 삐죽삐죽 웃는걸 한 10번을 한거 같아요 그 뒤로 지금까지 술마시고 흥 오를 때 그게 생각나서 취기가 오르면 집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