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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거래 싸우러 나갔는데 전의 상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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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오함마88님의 댓글

제가 난독인지, 문해력이 약해서 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1. 글쓴이가 아이 한복을 딩근에 올림(5천원)



 2. 채팅에 "저 주세요" 라는 글이 옴.



 3. 혹시나 돈 안주고 그냥 달라는 걸까? 라는 마음에 조마조마 하며 나감.



 4. 어느 어린이집 쌤이 반에 외국인 아이만 한복이 없어서 안타 까워하시다가 글쓴이 글 보고 산다고 하신거였음.



 여기서 이해 안가는 부분은



 -> 어린이집 쌤이 외국인인가?

    한국어가 서툴러서 "저 주세요" 라고 한건가?



 -> 외국인 아이가 당근을 보고

      한국어가 서툴러서 "저 주세요" 라고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대신 온건가?



 -> 어린이집 쌤이 한국인이고,

    "저 주세요" (제가 살께요) 라고 하고 어린이집

      쌤이 온건가?



  문맥상 세번째가 맞는거 같은데,

  "저 주세요" 라고 올린거랑 외국인 아이 사주려고 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린이 집에 외국인 아이가 있는데 한복이 없어서 당근에 '저 주세요' 라고 채팅 했어요"



 '우울해서 빵샀어', 뭐 이런건가요?

긍정뿌셔님의 댓글

3번째가 맞고 문화가 다른 아이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고 소외감 느끼지않게

의무가 아님에도 직접 한복을 구매해서 입히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로 이해하심 됩니다.

뭘로해야님의 댓글

해당 대사로 오해을 하여 조마조마했지만 알고보니 걱정은 커냥 훈훈한 일이었다 입니당



저 주세요 : 오해를 하게 된 원인

사정을 안 후: 오해 풀리고 훈훈해짐

신선한유기농우유님의 댓글

걍 그 말투가 불편하신거 같은데요

저도 T인데, 저에겐 딱히 오해의 여지가 없네요

문자 그대로 돈받고 “주면”되는거니까요

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님의 댓글

난독증은 아닌것같은데요. 5천원에 한복을 당근에  올렸는데 '저주세요'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채팅이 올라왔고, 진짜 달라는건가 싸울준비하고 나갔더니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이었다. 로 글이 끝나야 할것같은 패턴인데 외국인은 아니고 한국인 그것도 선생님이라니 내가 잘못읽었나? 설마 내가 읽은게 실화인가? 아 학생이 외국인이라니까 혹시 채팅보낸건 외국인이었나?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인데 그럴리가 없지. 내가 오해를 할뻔했... 아닌가? 설마 진짜? 라는 글쓴이의 마음의 동요가 느껴지는 댓글이군요. 혹시 님이 난독증?

참견의미학님의 댓글

급한 마음에 저한테 파세요.를 저 주세요.라고 쓰신 듯 한데 당연하게 돈도 주셨고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합시다. 세상만사 다 논리에 딱딱 맞게만 돌아가진 않잖아요ㅎㅎ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불노소득무위도식님의 댓글

가격협의가 확실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 약속을 잡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진짜 그냥 달라고 하면 공짜로 주고올라고 그러신거임?

ISTJ님의 댓글

가게에서 ㅇㅇ주세요 하는느낌으로 얘기한거 같네요. 개인거래 할땐 오해할만한데ㅋㅋ 별 생각 없었나봐요

청주님의 댓글

암기력이 좋은 검사,판사,의사,국회의원 보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백곱절 천곱절 훌륭하십니다.

테리우스님의 댓글

시장을 갔다 치자.

사고싶은게 있을때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라고도 하지않나? 이거 살게요라고 했음 더 명확했겠지만, 주세요도 딱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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