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을 덕담으로 못듣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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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을 덕담으로 못듣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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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정직한양치기님의 댓글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이 깡패여야 하는데 반대로 소수의 미꾸라지가 다수를 압도함.. 뭔가 잘못이라 생각함.

Kasaki님의 댓글

저런 감성멘트가 누군가에겐 따뜻함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공감이 안 되고, 누군가에겐 심지어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는 아쉬워도 공적인 안내멘트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갬성멘트 좋아합니당

아만다프리사이즈님의 댓글

감성멘트에 감동할만큼 감성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거슬리는 사람은 아닌데요, 언제부턴가 지하철타면 내부에서 역명 확인하기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대체 내려야하는데 이번역이 어딘지 모르겠고 자꾸 두리번대면서 답답하고 일어서서 확인하자니 괜히 덜왔는데 자리만 뺏길거같고.. 이럴때 감성멘트 나오면, 아 차라리 이번역은 무슨역이다 이런 안내멘트나 좀 하지... 이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님의 댓글

그냥 사람이 살기팍팍하면 예민해지고 그런것같아요

마치 마주쳤을 때 "안녕하세요!" 인사에도



  순간 "야 내가 지금 안녕해보여?"라고 하는 사람이 있듯이요...ㅎ ㅠ

배위에묻은치약님의 댓글

민원이 수천명씩 들어 오는거 아니면 대다수는 그 멘트에 힘을 얻거나 별 문제 없다고 생각 해야 할거 같은데.

악성 민원 한두건 때문에 삼양라면처럼 햄맛을 빼는 실수는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퇴사자인더하우스님의 댓글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승객 여러분. 최근 소위 주식 폭락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실 텐데요. 하지만 우리 주식이나 인생이나 항상 내리막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곧 오를 날도 있을 겁니다.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의 기회로 바뀌듯, 결국 모든건 회복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제 얘기를 좀 드리자면, 저는 이번에 크게 챙겼습니다. 엔비디아에 숏을 쳤거든요. 감사합니다.”

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님의 댓글

전 50대 남자부장님이 말끝이나 문장에

 고생했다, 고생많다, 힘내자, 힘내라 이런말 붙여주시는게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오니짱야매때님의 댓글

그럼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솔라나 코인이 떨어졌군요.

안 그래도 1만원 할 때 사둔걸 팔아서 현타 겁나왔는데

떨어지니까 입이 찢어질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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