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많은사람 공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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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Q님의 댓글
저도 머리숱 많아서 묶으면 무겁고 그랬는데.. 다이어트, 전신마취, 극심한 스트레스, 우울증 이후로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많아졌어요. 전신마취는 수술하느라 했는데.. 지인중에서 전신마취 하는 수술 이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고 하시더라구여..!!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여러가지 이유중에 전신마취 하는 수술 전과 후로 빠지는양이 많아진거같기도 해요.. 다이어트는 한번에 너무 많은 살을 두세번정도 뺐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그런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최소칼로리와 필수 필요 영양분만 섭취하고 운동해서 2달만에 15kg~20kg빼기를 두어번 했거든요 ㅠㅠ... 흡... 진짜 풍성했는데.. 이젠 머리숱이 없어서 고민입니다..ㅎㅎ 숱많은 참머리라 어렸을적 여름에 머리자르러 가면 동네미용실언니들이 모발상태 너무 좋다고 자른머리 바닥에 안버리고 다 챙겨가셨어요ㅠㅠ 염색샘플로 사용하신다고.... 찰랑찰랑 숱많던.. 그런 제가 이렇게 부시시하고 숱없게 될줄은 몰랐네옼ㅋㅋ 예전엔 감흥 없었는데.. 이제.. 머리빠지면 너무 슬퍼요.. 40대땐 더 빠질테고 50대땐 머리가 비어보일것 같아서...
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님의 댓글
전혀 공감이 안된다 정말로. 난 숱 많은편인데 말릴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 열심히 예상해 ㅈ보자면 저건 숱 많은 여자 입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