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를 잃어버린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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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를 잃어버린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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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님의 댓글

크레인이랑 립밤이 브랜드 이름에서 나왔다는 건 첨 들어봐서, 잠깐이지만 서칭해 봤는데 관련 정보를 전혀 찾을 수가 없네요.

안웃긴댓글전문가님의 댓글

본명은 hair clipper내지는 그냥 clipper로 씁니다



아래에 본명 관련 댓글이 있어 추가해봅니다 Clipper라는 명칭이 널리 퍼져있고 대체로 쓰는 단어긴 합니다



최초의 수동 이발기를 개발한 사람은 세르비아의 니콜라 비주미치(Nikola Bizumić)이며, 발명 당시 용어는 없었으나 세르비아어로 ручне машинице за шишање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어로 번역하면 manual clipper가 됩니다 굳이 본명을 찾자면 저게 본명일 수 있겠네요



니콜라 비주미치의 발명 이후, 우리가 아는 클리퍼의 형태가 여기저기에 보급되었습니다. 본문에 적힌 바리캉 에 마르(Bariquand et Marre)라는 회사도 제조사 중 일부였고요. 이 회사는 초반에 수동 클리퍼를 만들다 이후 점차 전동 클리퍼의 제조로 넘어갔다고 되어있습니다. 영어의 clipper를 본 회사에서는 프랑스어인 tondeuse à cheveux 라고 표기했고요



일본에서 처음으로 클리퍼가 들어올때, 바리캉 에 미르 회사의 제품을 통해 들어왔으며, 초반에는 프랑스 표기에 맞춰 톤즈즈(トンズーズ)라고 표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점차 제조사가 고유명사가 되듯 바리칸(バリカン)이라는 표기가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클리퍼의 본명을 찾자면 세르비아어까지 올라가야할 정도로 복잡하지만, 프랑스 바리캉은 제품을 만든 회사일뿐 그것을 본명이라고 하기엔 또 어렵네요 영어가 만국 공용어라 할 정도로 널리 퍼진만큼 클리퍼라는 영어단어만으로 어느 정도 통용되리라고 봅니다

쪼로로님의 댓글

프랑스 물건의 본명이 영어라니..

이놈의 영어 사대주의는 진짜 답이 없네 ㅠ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윗분을 욕하는게 아니라 한국에 만연해있는 사대주의 문화를 한탄하는 겁니다

qtesuh님의 댓글

사대주의까지 가셔야 될 까 싶습니다.



우리 김치를 미국 사람들이 김치라고 안부르고 예를 들어 spicy fermented cabage salad 뭐 이런식으로 불러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발명된 곳에서 부르던 용어를 그대로 부르는것은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우리말이 있는데도 어거지로 바꾸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쪼로로님의 댓글

본문에서 이발기라고 나옵니다

수정된 원댓글에서도 수동이발기라고 하죠

그런데도 이발기는 이름이 아니고 클립퍼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게 영어사대주의의 영향이 아닐까싶네요

스스하스스님의 댓글

다른 나라같은경우

캄보디아에서는 계산기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카시오 라는 단어가 계산기를 의미하죠.

유이미사키의주먹님의 댓글

봉고차: 기아자동차의 "봉고"라는 모델명.



찝차, 지프차: 미국 브랜드 Willys-Overland의 군용차. Jeep.



포스트잇 (Post-it): 3M사의 제품명.



바셀린 (Vaseline): Unilever의 브랜드명.



호치키스 (Hotchkiss): 미국 E. H. Hotchkiss사가 제조한 스테이플러 브랜드.



크레파스 (Cray-Pas): 일본 사쿠라 크레파스사의 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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