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의 대물림 다큐 영상에 달린 댓글

외할머니의 양육태도를 물려받았네.

애들이  할머니처럼 안하무인

이겠네.

외할머니의 극진이 엄마를 만들고...엄마의 이기심이 본인을 만들고... 본인의 극진이 자식의 이기심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과 걱정이 먼저 드는 글이네요

이게 금장이라니 세상에

그 마음아픔을 이겨내고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셨는데

거기에 대고 니네 엄마도 사랑으로 컸는데 그렇게 하신거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세요??

넌 사랑해줬지만 자식은 또 그럴거라는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이 댓글이 금장이라는게 너무 마음 아프네요

한번더 생각을 곰씹어보세요

참 점잖게 말하시네요.

혼자 개발작하네

군대에서도 저런모습을 많이봤거든요..



1. 내가 당했으니 나도 똑같이해줘야지.

-> 대물림



2. 내가 당했으니 나는 그러지말고 잘해줘야겠다.

-> 격세 대물림

      곱게 키운후임이 애들을 그렇게 쥐잡듯 잡았대요

      본인은 안당해봐서 모르니깐요..

어른같이 대우하니 자식들도 짐짓 어른처럼 군다. 전 이 구절에서 안심이 됩니다.

맞음. 시부모도 그랬으면 좋겠네.

결혼했으면 타인이라고 생각해줬음 좋겠어.

울 엄마아빠는 오라고 해도 안오셨는데

인간은 극복하는 존재

극복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인간같지 않은 부모도 왜이리 많은지..

저도 그런엄마가 려고 노력하는데 어떠한 위험한 감정이 들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못배우고 자라니 가끔 엄마처럼 애들한테 소리지르고서, 나도 내 엄마처럼 했구나 미안하다고 어른답지 못했다고 사과해요. 어떤일이 생길때 아이들이 감정을 풀어내고 상황을 지혜롭게 풀어내줄수 있게 교육해주는 부모는 최고의 부모같아요. 저도 배운거없이 아이들 되물림 안하려다보니 부딧치는것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도 오은영, 교육다큐등 좋은 방송들이 많이생겨서 요즘 많이 배우면서 두아이 키웁니다

이제는 나이많이들고 여전히 화만내고 애같이 구는 엄마를 보면 저랑 동생이랑 아빠도 많이 안타까워하고 마치 중학생쯤 되는 여동생을 챙겨주듯이 저희 가족이 챙겨요- 아마 조부모님께 그 감정을 털어내고 조절하는 법을 못배우시고 사랑만받고 자라셔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어디모자라지도 않고 아이큐도 120이 넘으시는데 성격과 행동은 아이큐와 상관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도 글쓴이는 자신의 아픔을 어느 정도는 극복하신 것 같아요. 자녀에게 폭력을 대물림하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니 아름답고, 자녀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여겨주기까지 하시니 훌륭합니다.

딕션을 보고 지어낸 글이라 판단되어 내려버림

저도요. 60살 할머니가 쓴 글이라기엔 의아한 표현이 좀 보이네요.

몰입해서 읽다가 정신이 번쩍...

요즘 세련된 할매들도 많아여 sns도 하는데

대물림 되는 거 맞아? 외할머니랑 엄마랑 글쓴이의 양육방식이 대마다 180도 바뀌는데? 이 가정만 20-35%의 확률로 두 번이느 대물림이 끊긴거야?

엄마가 아닌 외할머니를 닮아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