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귀신본 썰

지평드립이 난무할 게시물입니다

지평막걸리 먹고싶군요

오우 개무서운데 후기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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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정신병

무당 안믿음 파묘는 재밌게 봄

오우 마지막 그림보고 소름이......

음...냄새가 굉장했다고 하니 어떤 가스에 의한 착란 증상같은데 ...생각보다 우리 뇌는 지맘대로 뭘 잘 만들어내거든요

전 진짜 인터넷으로 보거나 유튭으로 듣는 공포 귀신얘기에 약한 사람인데 지평좌표계 이후로는 진짜 1도 안무서워져서... 이제는 아쉽기도 하네요.

이제는 공포영화나 심야 어두운 시골 도로 지나갈때만 좀 무서움.

생각에 질량이 있을까요?

사랑에 질량이 있나요?



의식은 어떻게 지평좌표계에 고정하고 생각하시나요?

그... 말씀하시는 것들은 뇌의 신경작용과 호르몬과 같은 화학작용으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것들인데...

아 이과가 아니라서..

그렇다면 음...



집단 최면이나 정신을 지배하는 무엇가가 인간 뇌로만 수신가능한 wifi신호 처럼 대기안에 떠돌고 있다면 어때요?

운동하는 상상만으로도 근육량이 증가하듯

그래서 그게 사람 정신에 영향을 줘서 스트레스성 질환까지 간다거나 그런거요. ㅋㅋㅋ



단순히 귀신이 떠다니는것만으로

질량이 없다고 전제하고

지평좌표계 고정 어떻게하는건지 의문을 품는다면

일정온도이서 일어나는 초전도현상도 그렇고

홀로그램도 그렇고..

과학을 깊게 이해하지 못한 저로서는

지평좌표계 귀신론이 현대과학으로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재밌는게 있어서 링크 걸어봅니다 ㅋㅋㅋ

https://youtu.be/-nMGuXvnf94?si=P6UGKQXRXcz-7jUF

특정한 가스같은게 영향을 줘서 집단환각을 유도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마침 적당한 위치에 그림자 같은 형상이 보인다면 다들 같은위치에서 같은걸 봤는데 그게 귀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저 3월달 장례식장 다녀오고 그 다음날

흐린 구름낀날, 아는 언니집 놀러간다고

공용 현관 엘레베이터에서 버튼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른쪽 귓가에 누가 “후”하고 약하게 바람불더니

“쉿!!”이라는 여자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놀래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저 혼자 뿐이구

엘베는 아직 오지두 않았구..

소름돋아서 그 언니집 들어가서(독실한 기독교신자임) 거실에 있난 예수님에게

무섭다면서 꼰지르고

집에와서 소금 뿌렸네요.



지평좌표계가 통하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너무 이상하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