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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생긴사람들이 듣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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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햇님사랑이님의 댓글

내친구 진짜 무섭게 생겼음. 고딩때 교회에서 밴드했는데 용산에 합주실 같이 갔다가 끝나고 돌아오는길 서울역으로 이동.

가죽잠바에 머리는 꼽슬머린데 헤이아치 or 심슨에 삐에로? 같은 머리스타일하고 베이스기타 메고 눈알 부랄이며 걸어가니 지하철 승객들 홍해갈라지듯 갈라지며 뒷걸음질 함. 우린 편하게 그 뒤에서 키득거리면서 걸어감(뭐 짝히 잘못한게 없었음 그냥 눈좀 부랄이며 걸어가는거일뿐) 근데 웃겻던게 홍해 멤버중에 의경인지 경찰인지 두세명도 같이 있었음 ㅋㅋㅋ친구 보더니 ‘어익후!!’ 하더니 뒷걸음질..

진짜 다걸고 실화임. 이번주 금욜에 단만에 그친구 만남.

무서워 벌써…(약간 살찐 장이수 재질 페이스)

The방배동살코기님의 댓글

이모부랑 포차가면 어깨들이 와서 어느 조직이냐고 물어봄. 저번에 술집에서 싸움난거 구경하는데 경찰이 제일 먼저 이모부쪽으로 오니까 익숙하다는 듯이 나는 그냥 구경하는거라고 ㅋㅋ 성격도 사글사글하고 좋아서 순둥순둥하게 생겼다고 생각 하는데 남들 눈엔 아닌가봄.

알쓸인잡님의 댓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울아빠가 진짜 무섭게 생기셨었음, 중딩때 친구 데리고 집에 가는 길에 아빠 만남, 우리 아빠야, 했는데 친구가 인사도 않고 아빠를 뚫어져라 보고만 있었음, 아빠가 그래 가서 놀아라 하고 헤어지고 돌아서 몇 걸음 걷는데 친구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림, 이런게 무서운 겁니다ㅎ

옆집9닌님의 댓글

나도 저 소리 하도 들어서 안경도 동글하고 커다란 안경쓰고 최대한 안 무섭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해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무서워 하더라구요ㅠㅠ 188에 120 군인입니다

취리히놈팡이님의 댓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제일 무섭게 생긴 사람은, 강호동도 무서워했다는 김학용 감독님.. 35년 생이신데 거의 환갑 다 되어 가실 때 천하장사된 강호동 들고 한바퀴 도는 거 봤음

니켈님의 댓글

전 직장에 진짜 무섭게 생긴 남자있었는데 어린이들이 보고 움

댓글연구소님의 댓글

무섭게 생기신 분들은 눈썹을 8시 20분으로 각도로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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