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촌의 아스팔트가 깨끗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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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Guard님의 댓글
미국 부촌은 경찰서가 따로 있기도 해요
그동네에서 나오는 재산세만으로도 운용 가능하거든요
10억이면 방세개짜리 자그마한 주택 살 수있는데 재산세만 매년 천만원정도 10년만 살아도 세금만 1억
그동네에서 나오는 재산세만으로도 운용 가능하거든요
10억이면 방세개짜리 자그마한 주택 살 수있는데 재산세만 매년 천만원정도 10년만 살아도 세금만 1억
낭만진진님의 댓글
바로 전 전세살던 아파트 생각나네요.
아파트 단지가 꽤 큰데 36개동이고, 30평~99평까지 있구요.
단지가 모두 1층은 공실로, 필로티도 아니고 그냥 라인 상관없는 전체 공실이었어요.
알고보니 동마다 그 동사람들이 개인돈을 걷어서 1층 공실을 꾸밀 수 있게 한거더라고요.
30평 동은 다 하나같이 그대로 모습(시멘트벽 바닥. 휑한 공간. 비올때 아이들 줄넘기하고 놀곤했음)
그 다음평수인 55평부터 화단,수석, 벽장식품 등등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99평동에 당근하러 갔더니
1층에 벽폭포가 있고 , 데스크에 안내 및 경비원이 있고 소파와 탁자가 있는 작은 호텔 로비처럼 만들어놨더라고요.
와. 이것이 자본주의구나. 싶어서
여기서 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 그 해 이사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는 평수가 커도 작아도 아파트값도 비슷하고, 사시는 분 경제수준 지식수준 문화수준도 엇비슷해서 아이 키우기에 너무 좋아요.
아파트 단지가 꽤 큰데 36개동이고, 30평~99평까지 있구요.
단지가 모두 1층은 공실로, 필로티도 아니고 그냥 라인 상관없는 전체 공실이었어요.
알고보니 동마다 그 동사람들이 개인돈을 걷어서 1층 공실을 꾸밀 수 있게 한거더라고요.
30평 동은 다 하나같이 그대로 모습(시멘트벽 바닥. 휑한 공간. 비올때 아이들 줄넘기하고 놀곤했음)
그 다음평수인 55평부터 화단,수석, 벽장식품 등등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99평동에 당근하러 갔더니
1층에 벽폭포가 있고 , 데스크에 안내 및 경비원이 있고 소파와 탁자가 있는 작은 호텔 로비처럼 만들어놨더라고요.
와. 이것이 자본주의구나. 싶어서
여기서 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 그 해 이사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는 평수가 커도 작아도 아파트값도 비슷하고, 사시는 분 경제수준 지식수준 문화수준도 엇비슷해서 아이 키우기에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