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갈다가 청동유물 발견한 사람.jpg

발견한 칼과 화살촉으로 지자체장을 제거 해버리십쇼

조용히 가지고있다가 팔아먹으면 불법인가요?

우리는 그걸 장물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아..내일은 월요일..:(

화살촉????화살촉????

나같으면 몰래가지고 있을듯...

팔아먹던가...경찰어 앞에 투척..

아니면싫어하는사람 집 마당이나 땅 또는 밭에 몰래

묻어놓을듯...

 저딴식으로하면 누가 신고함?

원래 취지는 ‘가짜 유물, 혹은 어디선가 훔치거나 장물로 얻어낸 유물’을 자기 땅에 마구잡이로 숨겨두고 발굴해냈다고 땅을 비싸게 팔아먹거나 보상받아 사기치려는 놈들을 막으려던거라지만.. 현실적으로 절충하고 조율할 필요가 분명 있어보여요.

악의적인 행위나, 사기꾼들을 일벌백계 안하니 평범한 사람들만 사회적 불편함, 불리함을 감당하고 살아야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꿀팁이다 잘 모아다가 박물관 앞에 투척 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할만큼은 한거지 ㅇㅇ.......

마음에 안드는 이웃 있으면 그집 땅에 올려놓고 문화재청에 신고하면 되겠네

심지어 건축하다가 유적지 나오면 땅주인이 관련비용을 다 부담해야 한다고 하던데 나같아도 그냥 뭍어버리고 공사할듯....

대한민국은 어느새 착하면 손해보는 시대가 왔음

송유관도...

토지 원상복구 해준다하고는 그냥 자갈밭됐었음.

바위같이 큰 돌들 장비 빌려서 다 치우고

트렉타 돌리다가 날 다 나가고 크고 작은 잔여 돌들 손으로 다 줍는데 몇년 걸림.

이제 또 송유관 다시 파내어 가겠다는데 승락 안해줌.

담당자 바뀔때 마다 계속 찾아오는데..

그냥 무조건 손해임.

신고 안해야 하는구나 (써먹을 일 없겠지만) 기억해야지

슬프네

어디서 봤는데? 건물지을려고 땅파다 저런거 나오면 그냥 부수고 묻는다고

신고 하는순간  건물 짓는거 취소되고

문화재청인가 조사 나오고

바리게이트 치고

발굴 시작

보상은 당연히 없음

그동안의 손실 떠안아야 됨

경주는 저게 진짜 심한데 옛날에 황남동 같은곳 돌아다니면 집 앞마당 파해쳐져서 파란 천막덮히고 이런집도 많았음. 어른들 말로는 집안에 공사하다가 뭐가 나오면 빼낼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무시하고 덮어야된다고 했었고.

아파트 기초작업에서 청동기유물이 나왔다...

1년이란 시간 뺏겼다.

그 사이 건설경기는 하락하고 인건비는 올랐다

조합측에서 추가 건설비용으로

1억을 7천을 더 지불하라고 한다

생에 최초로 처음으로 소송을 걸었다.

조합을 탈퇴하고 싶은데 원금은 물론

건설비용을 모두 지불해야 탈퇴가 가능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