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가 신문을 강제 투입하는 이유

깡투 당해도 신문비 내야되나요?

구독료는 누가 받음? 깡투해도 줬나??

저게 문제점이 사절이라고 써놨는데도 처넣고 한달뒤나 두달뒤에 와서 돈내놓으라고 행패 부린일이 종종 있었음.



울 사촌네는 그대로 모아놨다가 돌려줬음. 펼쳐보지도 않은거

깡투를 하면.. 그 비구독 집에서 나중에 돈 받나요?



주나요?

바로 받으러 오는게 아니라 몇달을 그냥 집어넣어놓고 아무말없으면 몇달후에 그동안 받아보지 않았느냐라는 식으로 생떼를 부리던 시절입니다. 보통은 신문사절이라고 써놓으면 안넣는 곳이 많았고, 끝까지 넣는 곳도 있었죠. 몇 달후에 돈받으러 오고... 근데 웃기는건 요즘처럼 한집만 사는게 아니라 한지붕 세가족 처럼 주인집 한집에 세들어사는집 두집 이런집이 많아서 누군가가 희한하게 그냥 넣는 신문을 보곤했어요. 나중에 아무도 안봤다 하다가 싸우고..ㅋㅋㅋ

사진이 여러시대 사진이 혼재되어있어서 몇년도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당이 만이천원이라는건 좀 말이 안된다. 80년대에도 신문 한달 구독료가 3000~5000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친구들중에 신문이나 우유배달을 아침에 운동삼아 하는애들이 있었는데 한달월급이 5만원 내외였던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