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투리 이거 진짜 있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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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 이거 진짜 있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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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줘억구옥주희님의 댓글

혹은 삐질때도 사용합니다 음.. 예를 들면

감자튀김 나도 같이ㅜ먹어도대나? 아니 라고하면 살짝 노려보면서 압.. 하는 그런게 있어요 ㅋㅋㅋ 어릴땐 자주 사용했는데 크고나선 잘 못본거같아요

한덕자님의 댓글

압!!!

정말 많이 쓰지요… 지금도 씁니다

-전 부산 동래

-현 서울 15년차



곰곰히 생각해보면 x발 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맛살좋아님의 댓글

대구사람인데요

어릴때, 학생때 많이 씀



좀 실망했을때?



가족이나 친구한테만 씀



아~왜그러는데 /하지마라

아~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나

같은 상황에 씀

불노소득무위도식님의 댓글

압 한글자에 저렇게 긴 뜻이 들어간다는게 신기했는데

거시기 세글자에 수많은 뜻을 담는 경우도 있으니 대충 그런갑다 하고 지나갑니다

림스치킨님의 댓글

압! 은 감탄사 정도로 보시면되고

실제로는 곧바로 눈으로 흘겨보면서 눈으로 저렇게 욕하는겁니다ㅋㅋ

탈퇴안한유저입니다님의 댓글

그림 그리다가 쉬는데 친구가 나타나 망치려고 할때

압! (그거 건들이기만 해봐라)



조별 과제 하는데 나는 죽어라 하는데 친구놈들이 뭐 하나 물고서 들어올때

압! (나는 좆뺑이 치는데 니들은 하드 쳐먹으면서 들어온다고?)



근데 이거 오래된건데.. 요샌 잘 안쓸텐데?

히새님의 댓글

그 이시언이 방송에서 한게 대박이었는데



예!?



(식당 직원분을 호출하는 저기요? 비슷한 부산 사투리)

그래서그대는님의 댓글

남자들은 어릴때나 좀 쓰고 여자들은 거의 반쯤 애교 부리는 정도로 씁니다.

뭔가 서운할 경우 압! 니 딱 그랬제 이런식으로 쓰죠 이건 어떤 뜻인지 몰라도 들어보면 어떤 뜻인지 첨들어 보는 사람도 알겁니다. 그 특위의 뉘양스가 있거든요

털민썸씽님의 댓글

나는 니한테 잘해줬는데 니는 어째 나한테 서운하게 이럴수가 있노

를 한 마디로 줄이면 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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