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별 쓰잘데기없는걸로 챗지피티쓰는거 현타오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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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님의 댓글
ChatGPT같은 대형언어모델들은
데이터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데이터센터는 방열시스템으로
수냉식과 공랭식을 섞어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문은 수냉식을 말하는거 같고
실제로 대화 한번당 500ml 씩 사용한다
라고 계산한 논문이 있긴 합니다.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은
냉각탑을 이용하여 열을 방출하는 방식임으로
어찌됐든 냉각탑에서 물이 증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수는 (제가 알기론) 최대 10번 정도만
재사용을 하니 물먹는 하마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사실 냉각시스템으로 인한 환경오염
을 걱정보단 우선 데이터센터 자체가
전기를 엄청 많이 먹기에 그 전기를 만들어
내는데 나오는 CO2를 걱정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데이터센터는 방열시스템으로
수냉식과 공랭식을 섞어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문은 수냉식을 말하는거 같고
실제로 대화 한번당 500ml 씩 사용한다
라고 계산한 논문이 있긴 합니다.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은
냉각탑을 이용하여 열을 방출하는 방식임으로
어찌됐든 냉각탑에서 물이 증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수는 (제가 알기론) 최대 10번 정도만
재사용을 하니 물먹는 하마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사실 냉각시스템으로 인한 환경오염
을 걱정보단 우선 데이터센터 자체가
전기를 엄청 많이 먹기에 그 전기를 만들어
내는데 나오는 CO2를 걱정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스모킹님의 댓글
일단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길겁니다.
이건 제 전문분야가 아니지만
전기 송전 과정에서 거리가 멀수록
전력 손실이 많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근성도 떨어지고 서비스 이슈도 생길겁니다. 데이터센터도 결국 회사인지라
남북극에서 일할사람 뽑는건 좀.. ㅎㅎ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 나라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기에
응답속도가 그만큼 늦어지게 됩니다.
그럼 서비스 품질이 낮아지게 되는거죠
물론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만 주로 사용되는 서비스가 있는 데이터센터
보단 장기적인 데이터 보관이나 주요 백업서버
정도는 남북극에 지을순 있겠지만
돈때문에 보통은 남북극보단 파라과이
우루과이 같은 나라들을 선호하는걸로 압니다.
이건 제 전문분야가 아니지만
전기 송전 과정에서 거리가 멀수록
전력 손실이 많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근성도 떨어지고 서비스 이슈도 생길겁니다. 데이터센터도 결국 회사인지라
남북극에서 일할사람 뽑는건 좀.. ㅎㅎ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 나라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기에
응답속도가 그만큼 늦어지게 됩니다.
그럼 서비스 품질이 낮아지게 되는거죠
물론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만 주로 사용되는 서비스가 있는 데이터센터
보단 장기적인 데이터 보관이나 주요 백업서버
정도는 남북극에 지을순 있겠지만
돈때문에 보통은 남북극보단 파라과이
우루과이 같은 나라들을 선호하는걸로 압니다.
주인연구원님의 댓글
스모킹님이 하신말이 대부분맞는게 일부 추가설명드리자면 냉각탑이 한국식 냉각 탑이아닌 미국에서는 프리쿨링이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게 대형 라디에이터가 V자형태로 있고 대형팬이 돌아가면서 공기로 냉각하는 열교환방식입니다.
근데 이걸더 효율을 높이려고 여름철 밖에 물뿌리고 증방시켜 냉각하는 증발잠열을 이용하는 식으로 냉각을 합니다.고로 대형라디에이터에 외부에서 물을 뿌려 증발시킵니다. 이러한 행위로 미국데이터센터에서 물을 소비하는량이 2840억리터 사용하니 미국 일부 주에서는 데이터 센터 건립허가를 주지않고 있습니다.
한줄요약: 컴퓨터 냉각한다고 물을 증발시키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근데 이걸더 효율을 높이려고 여름철 밖에 물뿌리고 증방시켜 냉각하는 증발잠열을 이용하는 식으로 냉각을 합니다.고로 대형라디에이터에 외부에서 물을 뿌려 증발시킵니다. 이러한 행위로 미국데이터센터에서 물을 소비하는량이 2840억리터 사용하니 미국 일부 주에서는 데이터 센터 건립허가를 주지않고 있습니다.
한줄요약: 컴퓨터 냉각한다고 물을 증발시키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