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 간 어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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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에 간 어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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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냥치기소년님의 댓글

동네 소아과는 성인진료도 받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가서 아프다고 응석 좀 부리고 왔거든요.

응애

냥이의개드립님의 댓글

소아과 입장에선 좋은 손님?



자기 의사 표시 확실하고

코나 귀 검사 할 때 몸을 잡아주지 않아도 되니까...?

드리프틴님의 댓글

애기때부터 다녔나봄..진료기록 다 있으닌깐 뭐 좋을수도..



하지만 특별히 아픈데없고 감기나 뭐 그런거리면..



어른들가는..아니 어르신들 많이가는 병원이 좋음 ㅋ 약이 아주 직빵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좀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DDT도 빈대 잡을땐 직빵인거랑 비슷한건가..

일단 아픈데는 해결해줄게 뒷일은 나도 잘 모르겠어

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님의 댓글

백화점 근처 병원/약국도 좋아요!

병을 빨리 낫게 해준다기보단 당장 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곳이 많습니다. 백화점 특성상 접객을 하다보니 잔병치레가 잦은 직원들이 많이 찾거든요

구보다일식요리님의 댓글

그게 접니다. 30살 이전까지는 간호사들이 아이 상대하듯 대해줘서 뭔가 좋았는데 지금은 미혼인데 아버님, 환아 보호자로 봅니다.

오니짱야매때님의 댓글

고딩 때 까지 학교 지각 할 때 소아과 가서

아프다 뻥치고 진단 받아서 진료 종이 받아

학교에 지각해도 안 혼났었죠 ㅋㅋㅋㅋㅋ

영더쿠님의 댓글

저도 갑자기 몸살 감기 걸렸을 때

일요일에 여는 곳이 소아과 밖에 없어서

다녀온 적 있습니다.. 일단 무척 친절하시고요

밴드가 뽀로로였나.. 귀여웠습니다

주말에도 아이들을 위해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빠나자취해님의 댓글

어린아이데리고 소아과 자주 갔습니다 너무 아파 링거라도 맞고 싶은데 아이를 봐줄사람이 없을땐 소아과에가서 엄마접수후 아이는 소아과  온돌 링거실에 티비 보여준뒤 엄마는 휴식을 취할수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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