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사장님에게 상처를 준 손님.jpg
컨텐츠 정보
- 2,678 조회
- 11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관련자료
댓글 11
게2님의 댓글
날클립님의 댓글
저도 피자를 좋아해서 지역 내 피자집 도장깨기를 자주 합니다. 지난 코로나때 아내랑 미국식 시카고피자를 파는집을 갔는데요, 치즈는 안익어서 쉰내나고 토마토소스는 밑에 다 뭉쳐있어서 한조각 겨우 먹고 계산하고 나갈려고 했어요.
근데 젊은 사장님이 주방에서 뛰쳐나오시더니 왜 맛이 없으셨냐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를 말하니 가격도 안받으시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페페로니피자를 무료로 드셔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페페로니 피자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결국 만족하고 제가 값을 지불하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결국 그 피자집은 망했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손님 말 들으시고 반영하는 모습이 좀 멋있었어요.
근데 젊은 사장님이 주방에서 뛰쳐나오시더니 왜 맛이 없으셨냐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를 말하니 가격도 안받으시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페페로니피자를 무료로 드셔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페페로니 피자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결국 만족하고 제가 값을 지불하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결국 그 피자집은 망했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손님 말 들으시고 반영하는 모습이 좀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