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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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한 시점
수포자들이 수학을 포기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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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우드라꾸니님의 댓글

초3 나눗셈 못하면 초4 분수를 못함 수포자 발생

초6에 분수의 나눗셈과 소수의 나눗셈이 나옴 수포자 발생



그래서 초3 나눗셈 굉장히 중요함 3,4 자리까지 나눗셈 잘하는지 계산실수가 아닌 정말 몰라서 못푸는지 봐야함



중1 정수와 유리수 배우고 3-5=-2 이게 바로 안나오면 수포자 생김 여기까지 어찌어찌 하다가 함수 나오면서 또 수포자가 생김...

눈부신너는대머리님의 댓글

내가 정확하게 언제 수학 포기했는지 알고있음. 인수분해 배울 때임. 인수분해가 아무리봐도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길래 '내 머리론 이게 이해 안 되구나 그냥 수학은 포기하자.'고 그 때 정했음. 지금이야 인수분해가 이해 잘 되지만 그 땐 진짜 이해가 안 됐음.

유비님의 댓글

수체계에서 증명으로 넘어가면서 포기가 되는거죠 ㅎㅎ

사실 교수법에도 텀이 좀 있음



초 5 6 때 문제 보면 증명 하라고 되어 있는데. ..

선생님들이 이걸 잘 가르칠리가..?

수체계에서 증명과 관계로 넘어가면  추리와논리인데  그전에 이걸 배울 선수개념이 꺼리만 있지 기간도 짧고 선생님들이 수학만하는 분들도 아니고 ㅡㅡ



차라리 땡겨거 123 반복 후 원리와추리로 들어가고 중2때 중1 과정 들어가면서  고3까지 꽏채우는게 났다고 봅니다.

수능에 맞춰진 시스템과 진행ㅎㅎㅎ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공대인데 행렬 모르는 아가들도 많음...

낭만진진님의 댓글

여기니까 말할 수 있겠는데.

진짜 과고나 자사고 보내는 애들 빼고는 선행시키지 말라고요.

애들 진도만 빼고 답만 맞추면 다 되는게 아니라고요.

초등2학년인데 선행으로 4,5학년까진 해야하죠?

초등5학년인데 수(상)수(하)해야하죠?

초6인데 수(상)3바퀴 돌았어요~

다 소용없습니다.



수학은

기본개념>개념문제>응용문제>심화문제

이렇게 계단식으로 풀면서 나의 풀이과정이 얼마나 해답지와 유사한가를 보고

자신감이 생겼을때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아 다른방법으로도 풀어보고 해야지 그게 자신의 실력이 되고 그런겁니다.



“수학은 양치기야” 자주 듣습니다.

맞아요. 대신 기본,개념이 탄탄한 상태에서에요.

모래위에 쌓은 집처럼 개념없이 높이기만 하면 무너진다고요.



아이의 진도가 본인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아이와의 수학점수를 비교하지도 않기를요.

수학은 스스로 공부하고 깨달아가는 과목이고,

학원다닌다고 해서 집에서 공부를 안하면 안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아우 여기라도 적으니 속시원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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