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가 서울대 간 비법

라떼는 몽둥이로 저어라...

학생을 위로 던진 다음 배트로 쳐서 서울대 담장을 넘깁니다.

몸은 서울대담장을 넘을지 몰라도

목숨은 다른담장을 넘겠는데여?

근데 죄다 산이라 담장도 없음..

막는거라곤 차단게이트뿐..

역사를 잊은자 미래가없음. 몽둥이는 역사임ㅋㅋ

패니까 되더라가 통했죠

상문고등학교

(끄덕)

상문사 였다고 슈카형이 ㅎㅎㅎ

학생을 위해 몽둥이를 들었을까

교사 개인의 진급이나 보너스를 위해 몽둥이를 들었을까?



몽둥이는 학생을 올바르게 선도하기 위함이였을까

교사의 개인 감정이 담겼었을까?

그런 생각 안하고

닥치고 공부하면 명문대 가는 시절이었죠

실제로 본인 기분 나쁜 날엔 더 때렸었죠...

몽둥이라도 들면 다행이지

맨손바닥으로 학생 얼굴 정면으로 때리고 코피 안터졌다고 본인 실력이 줄었다며 허허 웃던 선생 생각하면..

근데 또 패는담임반이 성적은또 좋고..

참 복잡한것같아요

모든 교사를 그렇게 판단하시는건

근데.. 전원 서울대 갔든, 전원 재수하든 진급이나, 보너스 하나도 없어요..

사립고는 있었어요

요즘은 다를지 모르지만요

선생님! 저도 귀한집 딸이에요~

저때는 살기위해 공부했지..

어디 까지 맞아 보셨나요?

당구 큣대 손잡이.

아이스 하키채.

야구 방망이 평평하게 깍은것.

어느 학부모님이 주신 박달나무.

수원. 체벌로 유명한 고등학교. 목공소하는 학부모가 곤장을 선생 수 대로 깎아서 제공함... 19살에 그거로 20대 맞고 터진 다리 흉터가 20대 초반까지 안없어짐..

야구방망이 세대맞고 기어들어갔어요. 엉덩이 살 터지고 역시 체육 선생 빠따가..

혹시 SS고?

ㅅㅅ고 맞습니다 ㅎ

반갑습니다. 전 37기입니다.

2000년 졸업 43회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

날서있는 구둣발로 쪼인트 쳐맞고 피딱지 굳어서 바지랑 붙는날엔 어우..ㅋㅋ

나 중딩때 하얀색 pvc파이프 들고다니는선생있었음.백검이란 별명이었는데 이게 고무는아닌데 약간 휘어지는성질이있어서 채찍같은 효과로 엉덩이에 찰싹 달라붙으면서 개아팠음.

운동용으로 쓰는 나무 채로

엉덩이 피멍들게 맞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깡패들이 따까리들

교육 시킨다 라고 하는...맴매질...

한 학년에 천명? 반에 꽉채워 60명이라해도 17반이 필요한데? 서울은 그랬나?

서울 60명씩 13반 이었습니다.

수원도 그 정도 ㅎ 천명은 반올림인가보네요

한반에 70명 넘었었대요

이런 걸로 자랑하는 걸 꺼리는데 신림 살 때 티머니 특별 전형으로 버스 타고 서울대 가봄. 밖으로 쏟아져 나온 학생들 사이에서 최대한 티 안 내며 구경하는데 동아리실과 음악감상실 있는 터 앞에서 교수님처럼 보이는 분이 오랜만이네 잘 지내지? 물으셔서 얼떨결에 그렇다고 대답함. 서울대생도 여느 학생들처럼 웃고 떠들고 재잘재잘 대화하는구나 싶었음. 대화 내용은 솔직히 이해 못 함.

니니눈나..

긍정적이고 칭찬으로 이끌면 참 좋은데 그러면 적당히 하고 엉겨붙는놈이 너무많음 되는놈만 키운다 라는 마인드면 최고의 방법이 맞지만 모두를 키우자 면에서는 글쎄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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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여러분 눈앞에 있습니다

그냥 버스 타고 가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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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애들 몽둥이로 때리면서 재미가 있나???



난 전직 교육자인데 애들 회초리 짓 할 때도

애들 아파하는거 보면 못 때리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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