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오키나와에서 극우 일본인을 만난 여행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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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님의 댓글
원하시니 나무위키에서 긁어왔습니다.;;
가미카제 비행기 조종사는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일본 국내에서 애국심과 자기희생의 상징으로서 자주 인용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전술을 시도하는 비행사는 죽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하에 강제로 투입했으며, 명령 불복을 용인하지 않았다. 투입한 비행사 가운데 조선인도 극소수 있었다.
조선인도 카미카제기에 태웠다고 한다. 귀촉도, 화사 등 1940년대 시인 중 한 명인 서정주는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라는 필명으로 '매일신보'에 '오장 마쓰이 송가(松井五長 訟歌)'라는 시를 발표하여 레이테 만 해전 배경의 전시 선전을 하고 카미카제의 우월성을 찬양했다. 김재규도 여기에 끌려갔다 살아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인식과 달리 조선인 카미카제 희생자는 그렇게 엄청난 숫자는 아닌데, 배운 게 많지 않은 조선인에게 전투기 조종술이라는 고급 교육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를 매우 떨떠름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애초에 카미카제 때문에 인식이 나빠지긴 했지만, 파일럿 자체는 엘리트나 다름없기에 충원이 어렵고, 식민지, 거기에 틈만 나면 독립하려고 하는 곳에서 대량으로 징집했다간 항공기 끌고 탈출하거나 제대로 다룰 줄도 모르는 주제에 어설프게 몰았다가 망가뜨릴 게 뻔하기도 했다. 일본이 개막장 공업에 비해 비행기 자체는 비교적 좋은 편이였던 것도 문제였고, 결과적으로 조선인이 강제 징용되어 희생된 것은 오히려 이 쪽(좌돌폭뢰)이다.
카미카제로 전사가 확인된 조선인은 16명으로, 모두 육군항공대 출신이다. 특별조종견습사관 또는 소년비행병 출신으로 대부분 오키나와 전투 중 전사했으며, 영화 호타루의 주인공인 탁경현 소위(1식전 하야부사 탑승), 연희전문 출신의 김상필 소위(1식전 하야부사), 일본 육사 출신의 최정근 중위(99식 습격기 탑승)가 유명하고, 토류로 B-29로 육탄 공격 및 격추후 전사한 경성법률출신의 노용우 소위 등이 알려져 있다.
가미카제 비행기 조종사는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일본 국내에서 애국심과 자기희생의 상징으로서 자주 인용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전술을 시도하는 비행사는 죽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하에 강제로 투입했으며, 명령 불복을 용인하지 않았다. 투입한 비행사 가운데 조선인도 극소수 있었다.
조선인도 카미카제기에 태웠다고 한다. 귀촉도, 화사 등 1940년대 시인 중 한 명인 서정주는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라는 필명으로 '매일신보'에 '오장 마쓰이 송가(松井五長 訟歌)'라는 시를 발표하여 레이테 만 해전 배경의 전시 선전을 하고 카미카제의 우월성을 찬양했다. 김재규도 여기에 끌려갔다 살아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인식과 달리 조선인 카미카제 희생자는 그렇게 엄청난 숫자는 아닌데, 배운 게 많지 않은 조선인에게 전투기 조종술이라는 고급 교육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를 매우 떨떠름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애초에 카미카제 때문에 인식이 나빠지긴 했지만, 파일럿 자체는 엘리트나 다름없기에 충원이 어렵고, 식민지, 거기에 틈만 나면 독립하려고 하는 곳에서 대량으로 징집했다간 항공기 끌고 탈출하거나 제대로 다룰 줄도 모르는 주제에 어설프게 몰았다가 망가뜨릴 게 뻔하기도 했다. 일본이 개막장 공업에 비해 비행기 자체는 비교적 좋은 편이였던 것도 문제였고, 결과적으로 조선인이 강제 징용되어 희생된 것은 오히려 이 쪽(좌돌폭뢰)이다.
카미카제로 전사가 확인된 조선인은 16명으로, 모두 육군항공대 출신이다. 특별조종견습사관 또는 소년비행병 출신으로 대부분 오키나와 전투 중 전사했으며, 영화 호타루의 주인공인 탁경현 소위(1식전 하야부사 탑승), 연희전문 출신의 김상필 소위(1식전 하야부사), 일본 육사 출신의 최정근 중위(99식 습격기 탑승)가 유명하고, 토류로 B-29로 육탄 공격 및 격추후 전사한 경성법률출신의 노용우 소위 등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