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구혜선 말투 교정해주는 오은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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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님의 댓글
이 세상엔 수많은 사람군이 있죠.
연예인이라는 입장에서 저 선생님의 말하는 부분을 보완하는게 본인이미지를 위해서나 트러블을 애초에 막는 용도로도 좋겠죠
연예인이라는 입장에서 저 선생님의 말하는 부분을 보완하는게 본인이미지를 위해서나 트러블을 애초에 막는 용도로도 좋겠죠
광어가커졌다2님의 댓글
비슷한 예로 새로나온 아이폰 디자인이 좋더라 얘기하는데 본인은 한국 기업이 흥해야 우리경제도 살아난다고 믿는다며 아이폰은 써본적 없다, 갤럭시만 쓴다는 사람. (아이폰 얘기 더는 못함)
요즘 날 덥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일본은 더 덥다더라~난 일본은 도쿄 가고 싶다. 넌 어디가보고 싶음? 했는데 그냥 생각해본적 없다 넘기면 될걸 사실 본인은 할아버지가 강제징용 끌려가서 일본에 좋은 감정이 없어서 가보고 싶지도 않다, 불매운동한다. 하는 사람. (일본 여행 얘기 끊김)
가벼운 기호에 대한 얘기에도 매사 진지하게 자기의 철학과 주의를 담아서 답해주는 사람. 새내기 때 몇 번 봤어요ㅎㅎ 그렇구나~밖에 할말이 음슴.
요즘 날 덥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일본은 더 덥다더라~난 일본은 도쿄 가고 싶다. 넌 어디가보고 싶음? 했는데 그냥 생각해본적 없다 넘기면 될걸 사실 본인은 할아버지가 강제징용 끌려가서 일본에 좋은 감정이 없어서 가보고 싶지도 않다, 불매운동한다. 하는 사람. (일본 여행 얘기 끊김)
가벼운 기호에 대한 얘기에도 매사 진지하게 자기의 철학과 주의를 담아서 답해주는 사람. 새내기 때 몇 번 봤어요ㅎㅎ 그렇구나~밖에 할말이 음슴.
iliilililiilll님의 댓글
비슷한 상황 많죠. 그냥 본인이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거지, 나는 빨강색이 너무 공격적이라 싫어. 너도 빨강 좋아하면 사람들이 오해해 하지마~ 이러면서 빨강색 좋아하는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 사람. 본인이 싫은걸 아니 철수가 싫어하길래 나도 안했지~ 하며 철수 파는 사람. 싫어요.
이속공속님의 댓글
나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겐 관대한것에 반대
나의 작은것도 과장하고 의미부여하고
타인의 작은실수엔 엄격한것
캡쳐 불량이 짧아서 다른 의견 댓글이 많은데
멀어(헤어숍) 또는 집앞이라(촬영장)이면 끝날것을 또는 길게 풀어서 이야기해도 단어 선택이 다름
유별나다-오래전에 나는 4차원이다 같은
나는 특별하고 다르다는 이상한 어필과 비슷하고
청담동-그냥 헤어숍 안갓다에 내가 안간 청담동이라는 걸 붙이고
스태프-위에 두개로 자신을 높이고 스태프라는 타인배려 이야기를 얹어 봣자 가식적으로 보이고
반려견-추가적으로 필요없는 부가설명으로 동물을 사랑한다 좋은사람이다 라는걸 어필하죠
물론 제가 기존에 구혜선 인터뷰에서 보이는 자의식과잉적인 말투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해석일수 있지만 위 같이 해석되네요
나의 작은것도 과장하고 의미부여하고
타인의 작은실수엔 엄격한것
캡쳐 불량이 짧아서 다른 의견 댓글이 많은데
멀어(헤어숍) 또는 집앞이라(촬영장)이면 끝날것을 또는 길게 풀어서 이야기해도 단어 선택이 다름
유별나다-오래전에 나는 4차원이다 같은
나는 특별하고 다르다는 이상한 어필과 비슷하고
청담동-그냥 헤어숍 안갓다에 내가 안간 청담동이라는 걸 붙이고
스태프-위에 두개로 자신을 높이고 스태프라는 타인배려 이야기를 얹어 봣자 가식적으로 보이고
반려견-추가적으로 필요없는 부가설명으로 동물을 사랑한다 좋은사람이다 라는걸 어필하죠
물론 제가 기존에 구혜선 인터뷰에서 보이는 자의식과잉적인 말투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해석일수 있지만 위 같이 해석되네요
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님의 댓글
보통 유별나다는 말은 부정적으로 사용되죠. 구혜선은 나는 선의로 했는데 그런 말을 듣는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이렇게 자신을 보이고 싶어하네요. 하지만 보통 그런 사람들을 유별나다고 안하죠. 아마 정말 유별날 겁니다. 10개 중 1개 정도 좋은 의미의 유별남도 껴있을 순 있는데 구혜선은 그것만 말하겠죠.
델굿님의 댓글
저도 많이 뜨끔 했던 부분 이긴 한데
중요한 건 교정이 쉽지 않아요
저도 남들 만큼 고민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데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거죠
이런 오해가 안 생기려면 남들보다 더 힘들게 노력을 해야 하고 그래도 오해는 쌓입니다 사람이 쉽게 변할 리가 없잖아요
근 40 년을 살다 보니까 그냥 남들 만큼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어차피 옆에 남거든요.
제 말이 좀 그래도 다 이해해 줍니다. 그게 노력 한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제 말이 좀 그래서 그렇지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중요한 건 교정이 쉽지 않아요
저도 남들 만큼 고민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데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거죠
이런 오해가 안 생기려면 남들보다 더 힘들게 노력을 해야 하고 그래도 오해는 쌓입니다 사람이 쉽게 변할 리가 없잖아요
근 40 년을 살다 보니까 그냥 남들 만큼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어차피 옆에 남거든요.
제 말이 좀 그래도 다 이해해 줍니다. 그게 노력 한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제 말이 좀 그래서 그렇지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핫핑꾸오리님의 댓글
저는 저 방송보고 극 공감했습니다
대놓고 잘난체 하는거보다 저런식으로 오묘하게 은근 재수없는게 점점 오해가 쌓이고 별로라 생각해요
뭔가 재수없는데 하는말은 다 착한말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나쁜사람같고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들었어요ㅎㅎ
저 분에 대해서라기보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행동을 배려해준답시고 자꾸 해줬을때 분명 좋은 의돈지 알지만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나쁘게 느끼는 내자신이 나쁜사람 같아서 괴롭거든요
적절한 비유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대놓고 잘난체 하는거보다 저런식으로 오묘하게 은근 재수없는게 점점 오해가 쌓이고 별로라 생각해요
뭔가 재수없는데 하는말은 다 착한말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나쁜사람같고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들었어요ㅎㅎ
저 분에 대해서라기보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행동을 배려해준답시고 자꾸 해줬을때 분명 좋은 의돈지 알지만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나쁘게 느끼는 내자신이 나쁜사람 같아서 괴롭거든요
적절한 비유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제 생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