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떡잎부터 남달랐던 충주시홍보맨의 초창기 인터뷰.jpg

저분은 꼰대 조직의 벽에 굴하지 않고

뚫어왔다는 이야기

오..형도 카메라 마사지 받은거였어?

저게 얼마나 힘든지는 실패해봐서 압니다…

내 직속부하였음 타부서로 좀 보내달라고 난리쳤을텐데...

별거아닌것같지만

사회생활 해본 입장서보면 대단하거다 진짜



돈 안준다고 안하지

피곤하다고 안하지

누가 뭐라한다고 안하지



지금도 본인 인생서 수천가지의 안될 이유를 찾고 왜하는지를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는 이유를 찾은 사람이기때문이다

게다가 공무원

멋있어.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임

난 사람이야

남자네..

여자도 할 수 있는데..

대단한 분이네요.. 공무원으로 상상 못하는 판타지같은 일을 하시니 대리만족하는 공무원 팬이 많을수밖에 없음..

나도 해봐서 아는데 조직을 한사람이 바꾸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 조직을 바꾸고 싶으면 내가 그 위치로 올라가야한다. 내 전회사 내가 매출 두배로 올리면서 칭찬 받았을까? 저 사람처럼 툭하면 불려가 혼났다. 니 맘대로 하지 말라고. 내 맘대로 안하면 바뀌는게 없고 바뀌는게 없으면 발전도 없다. 내 맘대로 주문 넣고 내 맘대로 가격 흥정하고 팔았다. 회사는 2배로 커쳤지만 난 잘리듯 쫒겨났고. 난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만약 팀장이 야단치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저 사람을 잘랐다면 아마 저사람에겐 다른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