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무당들도 하지 말라고 하는 놀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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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광산김씨님의 댓글
정말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어봅니다
지평좌표
중력 영향
모든 과학적인 부분을 인정합니다
빙의 한다든가
신이 말씀 주신다 하며 말하는 소리
그건 환청이나 그런 증상인갓 같아요
머릿속에서 음성이 들린다 하면
조현병 증상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가까운 친척분이 편찮으셔서 같이 살며
간병하면 살았는데
병원은 병원대로 다녀보고
무속인, 종교인 온갖 곳을 다니며 찾아 봤고
가는곳마다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하며
호전 되길 진심 바라며
몇천만원짜리 굿도 몇번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호전 되는거 없고
병원을 병행하며
결국엔 정신병동에 입원도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20여년 전 일이네요
당시에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였고
당시 정확한 병명은 모르고
그저 정신질환 입원 가능 대상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같이 병원도 모셔다 드리며 건너 들은 내용은 이정도이고
퇴원은 하셨지만
호전되서 퇴원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보시기 너무 괴롭고 이모도 너무 괴로워 하셔서(이모부가 강제 입원을 시키셨고 이혼 상태였습니다 )
퇴원이후
저희 집에서 지내셨고
돌아가시기 몇달전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이야기가 이제서야 조현병 증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줄 알았다
어릴적 기억나는 기억부터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렸고
그 목소리가 시키는대로 했다
얼마전에 시키는 목소리대로 하지 않아보고
언니한테 이러한 현상을 말했더니
그렇지 않았다라는걸 이제야 알게 된것같다”
라고 하며 저한테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며
이것도 머리에서나는 소리는 주지 마라 하는데
이모는 주고 싶다며
정말 해맑게 웃으며 돈 3만원을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사실 이모가 계시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은 매일 싸우고
친척들은 정신병원에 갇어 놔야한다하며
찾아와서 문부시고
그럼
모셔가라하면 싫다고 하고
지 형제라고 챙기는척 본인들은
몇년동안
단한번도 병원같이 모셔드린적도 없고
힘든일 창피한일 다 도망다니며 그렇게 내팽겨치고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통곡을 하셨답니다.
저는 훈련병때라 걱정할까
부모님이
따로 연락을 안하셨다고 하시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모든 저런증상이 조현병일거라는건 아닙니다
20년여년전 일이라
당시 정신의학에는 치료가 어려웠던것같습니다
쫌 이상하다하면 병원을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이레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글을적다보니
이모한테 못했던 기억이 나서 눈물이 글썽거렸네요
어릴때 정말 잘따르고 좋아했는데…
이미
돌아가셨지만 이모 죄송했어요
일부로 피하며 못본척 할때가 있었고
우리집을 힘들게 하는
이모가 너무 미울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웃으며 인사해주셨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모 생각날때면
마음이 슬프네요
이제는
편히 쉬실테죠
자주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추억하고
그 해맑은 미소 기억할게요
편히 쉬세요
지평좌표를 믿고 사후 세계란걸 믿지 않지만
이럴땐 또 그런세상이 있길 바라네요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어봅니다
지평좌표
중력 영향
모든 과학적인 부분을 인정합니다
빙의 한다든가
신이 말씀 주신다 하며 말하는 소리
그건 환청이나 그런 증상인갓 같아요
머릿속에서 음성이 들린다 하면
조현병 증상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가까운 친척분이 편찮으셔서 같이 살며
간병하면 살았는데
병원은 병원대로 다녀보고
무속인, 종교인 온갖 곳을 다니며 찾아 봤고
가는곳마다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하며
호전 되길 진심 바라며
몇천만원짜리 굿도 몇번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호전 되는거 없고
병원을 병행하며
결국엔 정신병동에 입원도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20여년 전 일이네요
당시에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였고
당시 정확한 병명은 모르고
그저 정신질환 입원 가능 대상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같이 병원도 모셔다 드리며 건너 들은 내용은 이정도이고
퇴원은 하셨지만
호전되서 퇴원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보시기 너무 괴롭고 이모도 너무 괴로워 하셔서(이모부가 강제 입원을 시키셨고 이혼 상태였습니다 )
퇴원이후
저희 집에서 지내셨고
돌아가시기 몇달전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이야기가 이제서야 조현병 증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줄 알았다
어릴적 기억나는 기억부터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렸고
그 목소리가 시키는대로 했다
얼마전에 시키는 목소리대로 하지 않아보고
언니한테 이러한 현상을 말했더니
그렇지 않았다라는걸 이제야 알게 된것같다”
라고 하며 저한테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며
이것도 머리에서나는 소리는 주지 마라 하는데
이모는 주고 싶다며
정말 해맑게 웃으며 돈 3만원을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사실 이모가 계시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은 매일 싸우고
친척들은 정신병원에 갇어 놔야한다하며
찾아와서 문부시고
그럼
모셔가라하면 싫다고 하고
지 형제라고 챙기는척 본인들은
몇년동안
단한번도 병원같이 모셔드린적도 없고
힘든일 창피한일 다 도망다니며 그렇게 내팽겨치고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통곡을 하셨답니다.
저는 훈련병때라 걱정할까
부모님이
따로 연락을 안하셨다고 하시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모든 저런증상이 조현병일거라는건 아닙니다
20년여년전 일이라
당시 정신의학에는 치료가 어려웠던것같습니다
쫌 이상하다하면 병원을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이레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글을적다보니
이모한테 못했던 기억이 나서 눈물이 글썽거렸네요
어릴때 정말 잘따르고 좋아했는데…
이미
돌아가셨지만 이모 죄송했어요
일부로 피하며 못본척 할때가 있었고
우리집을 힘들게 하는
이모가 너무 미울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웃으며 인사해주셨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모 생각날때면
마음이 슬프네요
이제는
편히 쉬실테죠
자주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추억하고
그 해맑은 미소 기억할게요
편히 쉬세요
지평좌표를 믿고 사후 세계란걸 믿지 않지만
이럴땐 또 그런세상이 있길 바라네요
족발이다너손이였구나님의 댓글
작년까지 무당매니저 잠깐 했었는데 굿하고 기도하러 다니는것도 다 직접 준비 도와드리고 옆에서 보고 밤늦게 산에 기도가면 혼자 후레쉬도 안키고 기도터에서 더올라가서 귀신을 찾기 위해서 스노우 어플키고 다녀봤지만 못보고. 예전에 혼숨 분신사바 다했지만 못보고 못느꼈습니다.
tmi 공포영화를 봐도 누가 화들짝 놀래켜도 무섭고 간떨어진다는걸 못느껴요.
tmi 공포영화를 봐도 누가 화들짝 놀래켜도 무섭고 간떨어진다는걸 못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