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이유.jpg

왜 하다 끊어 ㅠ

그 한가지 문제가 뭔데요?!!

이렇게 끊는다고???

순서가 바뀌어 있네요.

저 담에 오는 말은 “하루종일 내 몸속에 들어온 물 양을 잴수가 없어요”입니다.

그 담에 소변 얘기 나오네요.

사람을 빡치게 하는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 지겨운걸 아직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잘 싸다가 또 끊네 진짜

아니 왜 여기서 끊으세요 쓰니님??

문제가 있긴하네;;

왜 싸다말아 ㅡㅡ

그래서 그 한 가지 문제가 뭔데요!!

누군 먹으라 하고 누군 먹지말라 하고 어쩌라는겨

2리터 대신 1리터 마시라고 할거 같진 않고...

2 : 1.9?

2 : 1.8?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냥 과일을 2키로씩 먹으면 되나요??

아니요

무게 2키로가 부피 2리터랑 같은건 물뿐이라 과일 2키로에 들어있는 수분은 2리터가 될수 없기때문에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과일값 겁나 비싸고

하루 한끼이상 사먹거나 라면먹으면 나트륨 충분

물드세요 ㅋㅋㅋ

억지로 먹지말란거죠..



걍 목마르면 먹으면 됨..



국에도 야채에도 밥에도 물은 다 들어있음..

모든건 체격에비례할뿐

예전에 의사분들께 여쭤보고 블로그에 썼던 내용이기도 한데 참고하시라고 그대로 옮겨볼게요.



ㅡ

하루 최소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말은 1945년 영양학회에서 비롯되었다.

'사람은 하루에 8잔의 수분을 소비한다'는 말이 그 시작이었는데, 이때 '수분'이라는 표현이 '물'로 바뀌게 되었고, 내용도 '소비한다'에서 '마셔야 한다'로 와전된 것.

여기에 탈수 증세가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가에 대한 위협적인 정보까지 보태지면서 '하루 물 8잔'의 신화는 더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있는 수분으로도 필요한 물의 대부분이 충당된다고 하네요. ^^

수십수백만년동안 본능적으로 수분밸런스를 스스로 맞춰왓는데 그냥 목마를때 마시면 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