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미국에서 40년 넘게 산 60대 교민이 후회하는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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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0년 넘게 산 60대 교민이 후회하는 것.jpg](http://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www.goodgag.net/_data/up/2405/04126640b9948a41627244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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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님의 댓글
시드니에 첫 발을 내딛고 여긴 내가 평생 살아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천국의 실사판 그 자체..
1년 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한국으로..
인종차별 이런거 하나 없었는데도 역시 외국은 외국이더라구요. 언제나 영어로 말해야하기 때문에 머릿속은 언제나 번역기가 풀가동.. 영어를 잘 못하니까 언제나 쉽게 풀어서 얘기해주는 호주인들.. 늘지 않는 영어실력.. 친구들은 대학생 혹은 워킹홀리데이비자, 여행객 혹은 알바친구들.. 너무나도 감사한 1년을 보냈지만 절대 상류층이 될 수 없고 호주 백인사회에 녹아들 수 없겠다는 생각이 너무 확고해져서 진심100%로 이민가려했었는데 1년만에 포기하고 귀국했습니다. 영어로 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 만으로도 머리는 시원하고 투명해지는 느낌이 들어 매일매일이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ㅋㅋㅋ
1년 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한국으로..
인종차별 이런거 하나 없었는데도 역시 외국은 외국이더라구요. 언제나 영어로 말해야하기 때문에 머릿속은 언제나 번역기가 풀가동.. 영어를 잘 못하니까 언제나 쉽게 풀어서 얘기해주는 호주인들.. 늘지 않는 영어실력.. 친구들은 대학생 혹은 워킹홀리데이비자, 여행객 혹은 알바친구들.. 너무나도 감사한 1년을 보냈지만 절대 상류층이 될 수 없고 호주 백인사회에 녹아들 수 없겠다는 생각이 너무 확고해져서 진심100%로 이민가려했었는데 1년만에 포기하고 귀국했습니다. 영어로 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 만으로도 머리는 시원하고 투명해지는 느낌이 들어 매일매일이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