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방송당시에도 의견 많이 갈린 드라마 장면

지가 평생 모시고 살것도 아니면서

그래도 1년은 좀..

저는 재혼찬성~~~



3년만 기다리자?? 이런게 더 이상한것 같네요 그때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여주인공 마음이야 공감하고 알지만... 계속 저렇게 생각하면 평생 못 보내드릴것 같네요 ㅠ.ㅠ

이거는 금슬이 좋아서 가고난다음 쓸쓸해서 그런거 같은데.. 내가 자녀일때랑 부부가 되고난 다음이랑은 느낌이 참 다름.. 상황이 되보지 않고는 감히 상상이 안된다.. 말로는 배우자한테 건강관리 잘해라고 님 먼저가면 난 바로 재혼할꺼야 라고 협박? 하지만, 살아질까..? 나 먼저가면 님도 재혼은 꼭 하라고 했는데, 남은 사람은 조금만 슬퍼하고 짝꿍 찾으면 좋겠는데 인생기니까. 오래오래 해로 하다가 비슷하게 가는게 가장 나이스지만, 죽는순간 님과는 남이 되기로 했으니 슬픔은 짧고 다시 즐겁고 길게 살아가길~~!!

부모인생은 부모인생이고 자식인생도 자식인생이다.

저렇세 말할 자격있는자식은

본인도 결혼없이 혼자쭉살며 평생모시고 살생각아니면 저런말하면안되지

하 ... F의 마음 공격

하.. 피발 씨야?

원작이 만화 한번더해요.

보면서 감질나고 야하고 슬프고 그럼...

무슨일이나서 이혼겪는 부부가 과거 대학시절로 가게 되는건데...

앞뒤 정황 다 보고 나서.. 부녀의 상황이 이해가 가게되더라구요.

ㅠ..

엄마 or 아빠를 보내드리는 것과 배우자를 보내주는 것은 많이 다를거 같아서 서로의 감정을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

나의해방일지에선 자식들이 사별한 아버지 꽃단장시켜 선보게하고 새장가 보내던데..

자식들이 모시고 살거아님 그게 맞는듯

중요한 건 1년이 아니라

마음 맞는 사람을 맞났느냐

아버지 정정하실 때 하루라도 빨리..



이게 아닐지..



물론 가정사는 다 각가정 개인적인 상황이 존재하니 걍 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