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비혼 주의자들이 결국 후회하는 이유.jpg

컨텐츠 정보

  • 1,569 조회
  • 80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관련자료

댓글 80

민수야팥민수야님의 댓글

비혼이 자신이 편하다고 추구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게 진짜 현실이에요....요즘 세상에 결혼 업신여기고 남편 막대하는 그런 컨텐츠 널리고 널렸잖아요 안타까울 뿐이에요

돌돌돌김밥님의 댓글

스스로 원한 비혼이냐

강제적으로 비혼이 된거냐 차이입니다.



전자는 외로울테지만

후자는 천성이 그런거라 평생 같은 비혼친구들 끼리 모이게되어 어울려 지냅니다.



왜 흔히 난 밖에 나가야 회복이된다

아니다 난 집에서 쉬어야 회복이된다  성향차이가 있듯

그 차이가 현실입니다

주댕이가자유분방하구나님의 댓글

저 말이 아예 틀렸다는 건 아닌데, 1번부터 비혼주의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느낌... 결혼을 원하지 않아서 혹은 싫어서 비혼주의를 하는 걸텐데 잠재적으로는 사실 결혼을 원하고 있었던 사람한테 해당하는 항목인 것 같아요.

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님의 댓글

비혼주의는 철없는 시절 환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평생 한사람과 같은 감정으로 사랑할거라고 하면서 결혼하는것도 마찬가지.. 그런 환상에 비하면 가족을 만든다는건 생각보다 큰 가치임.

볼빨간사출근님의 댓글

아니예요

잠재적으로 결혼을 원했던 사람이 아니라

진짜ㅡ진정 비혼주의자들도

결국엔 저렇게 바뀌더라를

현업 선두에서 얻은 빅데이터로 말하고 있는거예요

그냥 받아드리면 됩니다

비혼주의그래도 뭐 잘사는사람 많던데?

라는 아직도 의미없는 희망고문을 하지말고요

어디야여기야님의 댓글

이말이 맞죠 지금 비혼주의 편하고 좋울순 있더라도 나이들어서가 문제죠 갈수록 친구랑 멀어질 것이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랑도 멀어져요 그때그때 친구를 사귄다한들 아시잖아요? 학창시절 이후로 만든 친구는 그리 깊지않다는걸 어쩌다 깊이 사귈 친구 만날수는 있겠죠 하지만 흔한일은 아니라는거

김놀드님의 댓글

애기때는 엄마 아빠랑 결혼할거야 하는 말이 진심임. 좀 커서는 그 외국 유명한 영상처럼 자기 학교가는데 오빠가 뽀뽀 안해줬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거, 그 때는 진심임. 그 애가 중고등학생 됬을때 오빠랑 손등이라도 스치면 질색을할걸? 중고딩때 연애하면서 왼갖 찌질한 모습 다 보이면서 얘 아니면 두 번 다시 사랑 못할거같고 영원히 못 잊을거 같고, 그 때는 진심임. 이십대 중 후반 되서도 그럴까? 독신도 마찬가지임. 젊고 탱탱하고 예쁘고 잘생기고 근육 빵빵할 때, 이성에게 관심 받을 때, 자기가 연애와 그 대상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 때는 그게 진심임. 돈 좀 없어도 세상이 날 관대하게 대해주고 서로 외모 성격만으로도 푹 빠져서 사랑하고. ‘엄빠 보니까 결혼 별로 행복한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연애나 하면서 원하는 사람 골라 만나야지.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거 나쁘지 않을지도?ㅋ’ 근데 어느날 기분좋게 일어나 출근하려는 어느 아침에, 문득 거울을 보니 거울 속 얼굴은 푸석해지고 피부는 처져가고 잔주름은 왕창 늘어나있고 칙칙한 피부톤에 충격. 20대부터 하던 머리와 옷스타일, 여느 때처럼 한껏 꾸미고 주말에 번화가 약속을 위해 지하철 역 걷다가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을 쓱 보니 완전 따로노는 머리스타일과 옷과 나의 모습. 여기서 1차 좆됨을 감지함. 주변 친구들은 하나 둘 결혼에 육아얘기에 가족이랑 여행가고 놀이동산가고 소풍간 사진들 올리고, 애들 학교얘기 육아얘기 남편얘기 등등으로 얘기할 때 자기는 한 마디도 못 껴듬. 집으로 터덜터덜와서 빈 집에서 티비를 켜보지만 만날 똑같은 잘먹고 잘사는 혼자사는 프로, 결혼은 좆되는 지름길이라 말하는듯한 위기의 부부들 프로. 어릴 때는 나도 자유롭게 연애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현실은 월세도 버거운 월급쟁이에 주변 결혼한 커플들은 행복하단걸 떠올리고는 5분만에 꺼버리고 침대로 감. 2차 좆됨을 감지함. 그리고 바로 깨달음. ‘나는 비혼이랑 안 맞는구나. 좆됬다. 이대로 가다간 평생 독수공방이다’ 이런 사람들이 늦게 부랴부랴 결정사로 오는거 한방언니가 말 한 이게 그거임. 님이 말한 케이스는 둘 중 하나임. 정말 좋은 직업을 가져 사회적위치가 높아서 주변에서 존경받고, 한 달 기준으로 돈이 많아서 오마카세며 고급 음식이며, 피부과 관리에, 초고급 스파에, 피싼 강남 헬스장 피티에, 명품 가방 한 달에 한 두개는 척척 사고도 돈이 남고, 너무나도 바빠서 외로울 틈새도 없거나, 괜찮은 척하거나.

인간의 뇌는 혼자인게 괜찮도록 설계되지 않음. 혼자살고 늙어가는거에 만족하는사람이 비정상임. 장원영, 차은우가 비정상인 것 처럼. 키가 크면 골격이 크고 골격이 크면 뼈가 두껍고 대가리가 큼. 이목구비도 원래 신자유주의가 정상임. 저들은 키는 크지만 골격은 얇고 머리는 작음. 이목구비도 공산사회주의처럼 정돈되있지. 그래서 너무나도 희소한거고 그래서 대부분이 원하는거임. 마치 로또 1등 처럼. 자기 인생을 로또1등되면 인생 편다는 그 정도의 확률에 거는거임 독신은. 행복한 사람 있긴함. 로또 1등 당첨자? 물론 있지. 근데 그게 우리는 아니지. 인생은 회차도 없고 세이브도 없고 리셋도 없음.

치키초코님의 댓글

잠재적으로 결혼할 가능성이 모두에게 다 있지 않나요....? 비혼'주의'지 '비혼'운명'이 아니에요.

극단적으로 "비혼주의자들 손드세요", 하고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바로 총살입니다"라고 하면 손 들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겁니다. 자기도 아는 거지요, 가능성이 0퍼센트가 아니라는 걸.

처맞는말님의 댓글

비혼주의자들 나이 50가까이 되서 서로 기를쓰고 행복해 보이려 노력하는 모습 보면 좀 안쓰러워요...

낭만진진님의 댓글

내 친구들 40후반인데 다들 편하다고 잘살고 있던데;

비혼인 애가 3명있는데

다들 친구만나고 자기일(대학교수, 학원원장,학원강사)하는거 재밌다며.

연애든 결혼이든 좀 한가해야하는데

얘네들은 진짜 바쁨. 좀 한가해져뵜음 좋겠다 이러는걸.

저 본문내용이 완전 거짓이라는건 아니지만 너무 일반화되어있는듯

북극팬더님의 댓글

50대도 괜찮습니다. 요새 보니까 60대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70대, 80대, 90대도 홀로 외로이 살아가야 한다는건....

꽤 비참할 것 같습니다. 결혼해도 외롭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찾아오지 않는 자녀가 더 비참할지, 존재하지 않는 자녀가 더 비참할지는

쉽지 않은 문제지요.

낭만진진님의 댓글

겉으로 그렇게 보이면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 친구들이 속으로 꼭 힘들어야 되겠어요?

왤케 심보가 고약해요?

대부분 사람들은 겉모습이 보이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으니 배배 꼬여서 생각하지 마세요.

착하게 사세요.

쿨라쿨라님의 댓글

결혼했고 착하게 살고있습니다.

본인은 결혼하셨는지요?



친구분들이 겉으로 그럴수있지만

속으로는 외롭고 힘들수있으니

겉으로 보이는모습만 보고

비혼이지만 잘살더라 라고

속단하지말라 이말씀입니다.

돌돌돌김밥님의 댓글

요즘은 강제든 강제가아니든 결과적 비혼인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그 사람들끼리 모이는곳이 많습니다..

쭈삼님의 댓글

근데 주변에 저 세분 직업자체가 특수화되어 있는데

그걸 일반적인 느낌으로 보고 계신듯하네요

저런 직업인 분들은 그럴 수 있지만 보통 혹은 대부분은 그냥 회사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사라던지 원장이라던지 교수라던지 저런분들은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지만 .. 그런분등 세분있다고 또 이글에 반박하는건 좀....안맞는거같은데

델굿님의 댓글

옛날 기준이면 저게 맞는데

요즘은 솔로들이 워낙 많아서

같이 어울리면 되니까 저런 게 덜 한거 같아요

인생창작소님의 댓글

같이 어울릴 사람이 있으면 괜찮을겁니다. 결국 외로움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니까요. 위에 대표가 말한순은 외로움을 느껴가는 과정을 말한거같네요.



문제는 지금은 선택이지만 나중엔 선택이 아니게된다는건데...

뭐 솔로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외로움의 강도는 줄어들테니까. 뭐 ㅋ

반건조오징어님의 댓글

요즘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음 ~~ 할게 얼마나 많아진 세상인디 비혼주의해도 잘 관리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라고 생각함 물론 저 여자의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은 맞음 하지만 비혼을 저렇게 정답 정해놓듯이 뻔하게 정의하는 시대는 좀 지난거같음

베요네타님의 댓글

나는 어차피 못 해. 문득 맥도날드 행신점이 있는 건물 2층에 있던 피시방이 생각나네. 거기 주인은 바라는대로 우즈베키스탄 여자와 결혼했나?

닉값하세요님의 댓글

비혼주의자가 후회한다는건 팩트다.

하지만 기혼자들도 후회하는건 마찬가지다.

또 기혼자들중에서도 딩크를 추구하는사람도

아이를 하나만 낳은 사람도

둘이상 키우는사람도. 모두다 마찬가지다.

본인이 선택하지않은 길에대해서 가볼껄 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중에 외로운것 공허한것의 원인을 결혼이나 자녀의 유무에서 찾는게 이상한 것이다.



난 비혼인데 하나도 안외로운데? 행복한데? 하는사람한테

더나이들면 다를거다, 애가있어봐야 성숙한다(?) 하고 그 사람의선택을 까내리는 일부 기혼자/혹은 양육자들이 문제이고,



기혼자들, 아이가있는 부부들이든 없는 부부들에게 너의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자기만의시간이 없어지고 힘들고 하는거를 안좋게보는 일부 비혼주의자들이 문제인것이다.



사람은 각자의 기준과 성향대로 치열하게 나름의 행복을추구하고있다.



서로 본인의 길이 더 낫다고 여길수는 있으나 그걸 강요하거나 분위기로 몰아가는건 굉장히 어리석은일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닌데? 난 애낳은거 후회안하는데? (후회할거라고 한사람 없음, 애기안이쁘다고 한사람 없음. 걍 축하드림)

아닌데? 난 결혼해서도 외롭고 불행한사람 많이봤는데? 오히려 결혼해서 애낳고 헬이던데? (고딩엄빠같은 케이스만 있는거아님, 등)

이라고 댓글 다는사람들이 있겠죠.





어느 선택이 더 우월하거나 나은것이 아닌데..

똥쌀때는개드립님의 댓글

이분 최소 배우신 분.



결혼했었지만 하기 전보다 더 외로워져서 이혼했고

다시는 결혼 할 생각이 없음.



그리고

이 나이에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왜 그런집 샀냐 나중에 후회한다.

이 나이에 최저시급 받으며 결혼은 꿈도 못꾸면서 아이를 낳으면 더 성숙해질거라는 둥

지들이 갖고 있어도 못갖고 있어도 그저 남을 까내리기만

해대는 친구들 연 다 끊음.



인성 제대로 박힌 친구들은 사느라 바빠서 볼 시간도 없어서

거의 혼자 지낸다고 보면 됨.



솔직히 말하면 혼자 사는거 굉장히 재밌고 굉장히 외로움

하지만 둘이 사는 괴로움을 두번다시 겪고싶지 않음



연애는 만나다 서로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무게 자체가 달라 헤어지고 싶어도 말도 쉽게 못꺼내고 그냥 ㅈ됐단 생각밖에 안들더라.

참고살다 내가 정신이 피폐해지길래 살기위해 이혼했다.

헤어질때 연애랑 결혼은 정신적 데미지가 차원이 다름.



이야기가 잠시 다른데로 빠졌지만, 사람이라면 외롭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외로움을 인정하고 각오하고 살아간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분명 사람은 가지지 못한걸 가지려고 할것이기 때문에 결혼 안해본 사람들은 은연중에 결혼이 하고싶을거임.



결국 윗분 말씀처럼 다른사람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이 가진거에 만족하며 행복하려고 애쓰는 그 자체가 인생이라 생각함.

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님의 댓글

나도 공감함. 결홈하든 안하든 대부분 후회함. 자신이 선택한걸 후회 안하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지. 개인적인 견해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후회는게 낫다고 생각함.

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대가족으로 다시 회귀하면

요즘 사회가 겪는 정신질환들이나

많은 사회문제들이 해결가능할 것 같다.

굿모닝입니다2님의 댓글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 저런소리에 낚여 급하게 마음에도 없는 결혼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마시길 ㅜㅜ

스마일오리무중님의 댓글

요새 결혼을 위한 조건들이 많아서 더욱 결혼이 힘든 시대가 됐다.

결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엄청나게 커진 시대이기도 하고.

이래 저래 자의반 타의반 결혼 못해 외롭게 사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졌고...

하지만 어쨌든 하는게 낫다라는 결론.

하히하님의 댓글

비혼주의 친구들이 옆에 있음 안외로울것 같아요~ 근데 주변 사람들이 다 결혼했으면 외롭지요ㅠㅠ 만나도 자식얘기하면 할말없는거구요..

돌돌돌김밥님의 댓글

문제는 비혼한애들이 나뿐일때는 진짜 답이없는데

또 요즘은 인터넷으로 사람들 찾는것도 가능하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지금 30대가 40 50대될때는..

뿡뿡짝님의 댓글

기쁨이나 슬픔등을 진심으로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어서 힘들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대부분 가정이 있으니 제한적인 부분이 있데요. 아플때가 제일 무섭고.. 그래도 하고 싶은것 자유롭게 즐기는 장점이 젤 크데요. 제 친구가요 ㅋㅋ

아프니까아프다님의 댓글

비혼이 불행해야 하는 이유



결혼한사람들이 본인들의 고통 후회 갈등을 저사람들 보단 낫다고 합리화하기위해

부쉬마스터님의 댓글

근데 저건 여자들이나 해당하는 소리임 비혼 = 독거가 아님 충분히 결혼 안하고 같이 살수도 있고 남자면 40넘어서 여자 못만날것도 없음 어떻게 단언 하냐고? 70넘은 파고다 할배들도 연애하고 다님 5~60대 불륜커플들은 말할것도 없고

치키초코님의 댓글

그것도 돈많고 자기관리 잘된 남자 이야기고, 이래저래 원나잇이나 가벼운 만남만 하고 다니는 거면 그냥 외로움 달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요.

나나노님의 댓글

남자만나기는 여자가 더 쉬움ㅋㅋㅋ 지금 어린친구들은 모루지만 80년대생 이상은 여자가 훨씬 부족함

위위아래아래위님의 댓글

난 아니라고 생각하죠 보통 ㅋㅋ 노처녀는 은근한 히스테리 또는 우울증으로 노총각은 나이에 안맞는 철부지같은 행동과 행색으로 주변인 모두가 느낄정도로 티가나죠 ㅎㅎ

처맞는말님의 댓글

저는 조금 다른 관점입니다

비혼이냐 결혼이냐 뭐가 좋고 나쁘냐 논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

결국 인생이란 나라는 사람이 죽을때까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라 볼때

비록 실패한다 해도 결혼을 해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경험임

육아는 말할것도 없고

만약에 50넘어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나는 이혼한 사람을 만날거임

물론 그사람의 과거를 면밀히 살펴보겠지만 비혼 50대랑은 절대 못만날거 같음...

피터B파커님의 댓글

요약하자면 2030 비혼주의자는 허수가 많음.

2030세대에 비혼주의자가 100명이라면

4050세대 비혼주의자는 10명도 안됨.
전체 13,900 / 32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벳코넷

회원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