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신해철씨의 성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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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신해철씨의 성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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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장비님의 댓글

아...난 원숭이라고해서 개코원숭이가 뭔 잘못을 했나 했는데...진짜 원숭이가 앉아 있었네ㅋㅋ

INFJ아재님의 댓글

저런거 때문에 20대초반에 매매라고 해서 경험하려는 놈들 여럿 봄. 왜 성경험 횟수로 우월감을 가지려 하는 건지 참 ㅋㅋㅋ

귀여운건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애초에 여성의 성을 돈주고 산다는 일은 단한번의 실수라도 굉장히 비인간적이고 죄스러운 일이고 평생 스스로 부끄러움과 혐오 후회를 느끼며 사회적으로 본인조차 떳떳하지 못해 숨길일이 되죠.

건강한 사람이라면요. 누구나 실수하며 살지만 무지함 또한 죄이기 때문에 늘 공부하며 살아가야 하는것 같아요..신해철씨 그립네요.

자도자도졸립다님의 댓글

맞는말입니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원하지않는 상대에게 술이먹여서 아님 더 최악인 폭력적으로 성을 취하려는것보단 차라리 돈에 몸을 파는여성과는 적어도 더럽고 지저분할진 몰라도 원치않는 관계는 아니기에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그게 더럽고 뭐하고는 각자의 판단이고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이있다면 배신이겠지만 관련없는 제3자에게 피해는 주지않으니까요...

귀여운건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죄악인걸 알면서도 죄를 지을정도로 본인들의

성욕을 자제 못한다면 인간이 아니고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겠지요

애초에 강.간을 성욕을 해소하는

하나의 선택지로 두시다니요??

성에대한 그릇된 가치관은 정말 무섭네요.

강.간보단 성매매가 낫잖아 라고 말하시니

할말을 잃습니다.

자도자도졸립다님의 댓글

본인이야 말로 해석을 단 두개로밖에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어짜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폭력도 성매매도 안합니다..그건 논외구요 ..사랑하는사람과 건전한 성생활을하는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을 논할필요는 없자나요..말하고자하는건 성폭력은 제3자에게 씻지못할 아픔을 주는 용서받을수없고 용서해서는 안되는 범죄인데 성욕을 못참는 짐승같은 극소수의 범죄자들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것 보단 돈받고 몸을파는 더러운여성과 서로 똑같은것들끼리 윈윈하는게 원치않는 제3자 즉 피해자가 발생하는 범죄를 행하는것보다는 낫다는 말입니다..극소수의 범죄를 얘기하는데 무슨 세상에 성폭력자와 성매매자 둘로만 보냐는 말을하는지

럭키럭키님의 댓글

진지하고 중요한 이야기인데 그렇지못한 분장 ㅋㅋㅋ 그래도 정말 멋있습니다. 아들이 크면 꼭 저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시급유모님의 댓글

제목이 성교육에 대한 생각 이 더 적절할듯 합니다.



제목만으로 보면 성소수자 찬성글 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자도자도졸립다님의 댓글

신해철은 음...언변이좋아서 말은 그럴듯하게 하는데 파고들어보면 항상 의문이 약간 남습니다...순결한 시절과 아닌시절이 엄청나게 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했는데..뭐가 그리 바뀌죠?? 성관계의 유무가 자신의 인생의 자아를 그리 변화시키나요? 성도 그냥 삶의 아주 작은 한부분 아닌가요? 순결하냐 아니냐로 세상의 시점이 바뀌고 한번가면 못돌아온다라는 언어도 너무 강압적이고 오히려 성에대해 엄청 큰 의미를 부여해서 순결은 한번 넘어가면 돌아올수 없다는 선을 긋는건 신해철님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프리한 성생활을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 그나이에 그 상황에 느낄수있는것은 다르다 생각합니다..순결을 오래지켜서 얻는것도 있겠지만 그 나이에 그 감정에 느낄수있는 성을 타이밍을 놓쳐 잃을수도 있는거죠...순결은 넘어가면 돌아올수없듯 시간도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결국 신해철님의 말은 항상 그럴듯 하고 동의가 되는 부분도 물론 많지만 잘 듣다보면 결론은 강압적인 한쪽 편향이 결국 많다는 생각들더라고요..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일뿐입니다 ㅎㅎ

반박시니말맞음님의 댓글

우리 남편이랑 이런 이야기 할때

내가 농담조로 놀리고 비아냥대며 이야기 하는걸 듯고

이런 이야기 들을 거리 아니라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거 보고

미안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우리 남편이 나중에 울 아들 컷을때 이런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사람인것같아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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