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신해철씨의 성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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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졸립다님의 댓글
본인이야 말로 해석을 단 두개로밖에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어짜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폭력도 성매매도 안합니다..그건 논외구요 ..사랑하는사람과 건전한 성생활을하는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을 논할필요는 없자나요..말하고자하는건 성폭력은 제3자에게 씻지못할 아픔을 주는 용서받을수없고 용서해서는 안되는 범죄인데 성욕을 못참는 짐승같은 극소수의 범죄자들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것 보단 돈받고 몸을파는 더러운여성과 서로 똑같은것들끼리 윈윈하는게 원치않는 제3자 즉 피해자가 발생하는 범죄를 행하는것보다는 낫다는 말입니다..극소수의 범죄를 얘기하는데 무슨 세상에 성폭력자와 성매매자 둘로만 보냐는 말을하는지
자도자도졸립다님의 댓글
신해철은 음...언변이좋아서 말은 그럴듯하게 하는데 파고들어보면 항상 의문이 약간 남습니다...순결한 시절과 아닌시절이 엄청나게 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했는데..뭐가 그리 바뀌죠?? 성관계의 유무가 자신의 인생의 자아를 그리 변화시키나요? 성도 그냥 삶의 아주 작은 한부분 아닌가요? 순결하냐 아니냐로 세상의 시점이 바뀌고 한번가면 못돌아온다라는 언어도 너무 강압적이고 오히려 성에대해 엄청 큰 의미를 부여해서 순결은 한번 넘어가면 돌아올수 없다는 선을 긋는건 신해철님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프리한 성생활을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 그나이에 그 상황에 느낄수있는것은 다르다 생각합니다..순결을 오래지켜서 얻는것도 있겠지만 그 나이에 그 감정에 느낄수있는 성을 타이밍을 놓쳐 잃을수도 있는거죠...순결은 넘어가면 돌아올수없듯 시간도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결국 신해철님의 말은 항상 그럴듯 하고 동의가 되는 부분도 물론 많지만 잘 듣다보면 결론은 강압적인 한쪽 편향이 결국 많다는 생각들더라고요..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일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