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과 상관은 없지만.. ‘읍니다’ 가 불편한 사람으로서 읍니다를 썼던 과거에도 ‘습, 읍’ 둘다 썼습니다. 읍니다를 쓰는 경우는 앞 받침에 ‘ㅆ’이 들어갈때, 했읍니다, 그랬읍니다 이렇게 시옷소리가 뒤로 이어질때 뿐입니다. ‘그립읍니다’ 발음도 안될뿐더러.. 과거에도 안썼습니다. 굳이 읽자면 ‘그리븝니다’ 네요. 물론 드립이시겠지만 무조건 ‘읍니다’ 붙이면 과거식인줄 아는 청춘들이 있어 몇자 적어봤습니다. 님을 겨냥한건 아닙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