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안경 사고 현타 온 미국 브이로거

한국을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나면 쉽지 않지

긍데 새안경이 더 잘어울리네 디자인이

나 호주서 이가 깨져서 치과에 갔는데 그것 말고도 매복 사랑니도 빼야한다길래 지금 빼달라하니 한국인이면 한국가서 빼는게 항공료 포함해도 더 쌀거라 하더라.

웬만하면 다들 치과 치료 하고 나가는게 많아요.



홍콩친구가 한국은 잘사는나라인거 같다며 다들 입안에 금있다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저도 사랑니 하나 충치 세 개 있다고.. 90만원 좀 넘게 부르길래 그 돈으로 한국 갔어용.. 하지만 충치는 없었다는게 함정..

돈벌기 싫은 치과의사인가 보네요 ㅋㅋ

미국,영국,캐니다,호주등등

많은 나라가 그래요



그 나라에서 치과진료 받는거 보다



한국와서(비행기 포함) 진료하고 가는데



더쌉니다 30년 전에 그러시던 분이 있었어요

진짜 병원 치료 필요할 때, 당장 아파서 치료 안 하면 죽을 것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비행기 타고 한국 가는 게 나을듯해요..

안경을 많이 압축하면 불법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렌즈 많이 압축하면 눈에 안좋나요?

호기심 해결해줄 능력자 파티원 구함!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압축이라고 표현하는데

샤실은 굴절률이 달라지는겁니다

압축이 올라갈수록 굴절률도 올라가죠

굴절률이 올라가면 렌즈는 얇아지지만 빛을 투과하는 양이 줄어듭니다.

그런이유로 높은 굴절률을 못쓰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우라가 흔히 사용하는 청색광차단 코팅같은것도 빛투과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빛 투과율이 낮으면 뭐가 안좋은 거에요?

망막에 전달되는 빛의양이 달라져서 어쩌고 전공시간에 배웠는데 다 까먹었어요

똑똑하신 석박사님들께서 알려주실꺼에요 ㅎㅎ

예전 미국 유학간 친구가 한국오면 병원부터 돌고 안경 사러가고 난리난 이유가 있었네



심지어 압구정 현대살던 부유한 친구

한국 안경 기술이 미국에선 불법?? 인가요?

안경 7년 끼는 거 아님

테는 그렇다쳐도 알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함.

쓰다보면 더러워지고 닦아야하는데 이게 스크래치가 계속 생김. 초음파세척기 사서 닦는건 모르겠지만.

안경 프차가 좋긴 함. 주기적으로 가다보면 단골 되는 거고 프차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니 전국 어딜가도 이전에 맞춘걸로 검사없이도 제작해달라 할 수 있음.

개인안경집은 저장 잘 안하더라.

저장 된 데이터로 친정에서 테 여러개에 가장 최근의 안경알로 제작해 미국으로 택배 보냈으면 빠르고 싸게 먹혔음.

원래 수명이 6개월이라던가? 2년은 넘지 않는게 좋지요. 한국은 저렴하니 다시 재검사해서 조금 변해을 수도 있는 도수를 맞추는게 좋지요.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음..



단..그 좋은걸 누릴만큼 돈이 있다는 조건하에..

어디서 했길래 안경이 900불이지…

동네에 암때나가도 보험없이 45불에 보험있으면 공짠데

그리고… 나도 디옵터수 -9.25 난시 이빠이인데 한국에서 한거랑 비슷하게 압축했는데… 한국보다 비싼건 맞지만 보험없어도 다합해서 100불안에 안경 맞출수 있음..

외국가려면 스페어로 가져갈게 한둘이아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