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어떤 CEO가 칭송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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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의 닌텐도
"이번의 실패는 시킨대로 한 직원들이 아닌 저희 임원들의 책임입니다
저를 포함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하고 구조조정만큼은 막겠습니다.
직원들에게 피해를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리먼 쇼크 시절 닌텐도 주주 총회에서
'사원을 정리해고할 생각은 없나?' 라는
언급이 주주에게서 나왔다고 한다.
그에 대한 이와타 사토루의 대답은
'사원들이 불안에 떨며 만든 소프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였다고.
역시 대단하다.



13년 후의 EA
"이번 실패는 다 못난 직원 놈들 탓이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670명의 직원들을 해고해서 인건비를 절감했으니
우리 임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겠습니다"
15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 잘난 대형 게임사들 중 단 한 번도 이와타 사장 당시의
닌텐도만큼의 책임감을 본받은 회사가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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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바보랑말안하는스타일님의 댓글
일본회사나 일본인들 개개인들은 본받을게 많죠.
21세기에 아직도 정치세습하여 제국주의 망령들의 신념을 본받아 정치하는 일본정치인들이 문제죠.
21세기에 아직도 정치세습하여 제국주의 망령들의 신념을 본받아 정치하는 일본정치인들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