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

그림자 분신술!

아 또 여성호르몬 나오네...나이를 먹나...ㅠ

여성호르몬은 늘 나와요..남성호르몬이 줄어든거임..

네 오빠 감사해요

아유 뭘요 형 ㅎ

황치열한 공방전

ㅋㅋㅋㅋㅋㅋ

나 저 남성분 기분 알듯ㅜㅜ

마치 내가 첫 후쿠오카 갔을때 여기 왜이리 한국인이 많지?  느꼈던 그 기모찌

한국인의 모습으로 외국에서 완전히 그 사회에 녹아드는건 결코 쉽지 않죠.

그런데 나는 한번도 한국에 온적이 없고 시민권도 없는데 한국에 오니 그냥 생김새와 한국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주류가 되는 세상이라니 놀라울 수밖에

외국에서는 그 사회의 편견과 요구에 저항하느라 바빴을텐데

혼자라 느꼈는데

나와 같은 말을 하는 종족이 있다는

뭔가 내편같은 그런 느낌?

미국에서 7년째 사는데, 그 사이에 한국 두 번인가 다녀옴. 인천공항에 딱 내리는 순간부터 아무 이유없이 웃음이 나옴.

11살,7살 아이 키우는데 한국마트만 가도 너무 신기해 해요. 한국말 쓰는 사람 많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