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유럽에서 혐한이 가장 심한 곳

우리로치면 떡볶이를 맵다고 물에타먹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니 살짝 빡이..

그거랑은 비할바가안되죠



2년동안 각종 재료 넣어 정성껏 맛있게 익힌 빨간 김장김치 함 묵어보라고 쭉찢어서 휜쌀밥에 올려줬는데



찬물에 휘휘저어 완전히 백김치로 만들어서 한입 입으로 끊어먹고 음 테이스티굿 하는거랑 비슷할듯

엌.... 이게

진짜

비유네요 ㅋㅋㅋㅋ 한방에 이해 ㅋㅋㅋ

옼ㅋㅋ 이거 맞네요



아끼고 아끼던 묵은지 꺼내줬는뎈ㅋㅋㅋㅋ

물에 휘휘...해서 먹어도 맛있긴 하지...음...

테이스티 굿ㅋㅋㅋㅋㅋㅋ

비빔밥이라 해놓고 기름에 볶는다던지

쌈에 쌈장 안넣고 마요네즈 케쳡넣는다던지

비빔면인데 따뜻하다던지

계란말이에 물탄다던지

간장게장을 끓인다던지

김치에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 가루 넣는다든지

순대국에 할라피뇨넣는다던지

김치에 파프리카 가루는 나쁘지 않을 듯



맵지 않은 김치로

사실저도 그거 괜찮게 봐요

비유가 찹쌀떡이네 ㅋㅋㅋㅋㅋ

라면 세 개에,

스프 하나,

물 정량.



누군가 그래도 이게 계속 먹다보면 맛있다고 할 때, 한국인은 복장이 터질텐데. 아마 비슷할 듯.



된장찌게에 물 왕창. 비빔냉면에 육수도 아니고 물 왕창. .. 아.. 쓰다보니 빡친다..

이건 혐한이 아니라 걍 아메리카노를 싫어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이잖아요ㅋㅋㅋㅋ

첫 사진보고 '아니, 얼마나 혐한이 심하길래 머리를 권총으로 겨누고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총이 아니었어.

한강라면?같은느낌?

술꾼으로 치면 집에서 아끼고 아끼던 비싼술을 손님 와서 한잔 따라 줬는데 하이볼 만들어 먹으면 같을라나??